소개글
"기본간호학 배뇨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배뇨와 배변 장애 사례 분석
1.1. 사례 1: 요정체 문제
1.1.1. 대상자 정보 및 주요 문제
1.1.2. 간호 사정
1.1.3. 간호 중재
1.2. 사례 2: 요실금 문제
1.2.1. 대상자 정보 및 주요 문제
1.2.2. 간호 사정
1.2.3. 간호 중재
1.3. 사례 3: 변비 문제
1.3.1. 대상자 정보 및 주요 문제
1.3.2. 간호 사정
1.3.3. 간호 중재
1.4. 배뇨 및 배변 장애 간호에 대한 종합 고찰
2. 요로감염, 신부전, 난청 관련 간호 사례 분석
2.1. 요로감염 간호
2.1.1. 대상자 정보 및 주요 문제
2.1.2. 간호 목표 및 중재 계획
2.1.3. 간호 수행 및 평가
2.2. 신부전 간호
2.2.1. 대상자 정보 및 주요 문제
2.2.2. 간호 목표 및 중재 계획
2.2.3. 간호 수행 및 평가
2.3. 난청 간호
2.3.1. 대상자 정보 및 주요 문제
2.3.2. 간호 목표 및 중재 계획
2.3.3. 간호 수행 및 평가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배뇨와 배변 장애 사례 분석
1.1. 사례 1: 요정체 문제
1.1.1. 대상자 정보 및 주요 문제
김정체님(40세/여)은 자궁경부암(uterine cervical cancer)으로 인한 전자궁적출술(total hysterectomy) 수술 후 유치도뇨관 제거 후에도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요정체 문제를 겪고 있다. 대상자는 방광팽만으로 두 차례의 단순도뇨를 실시했음에도 8시간이 지나도록 자연 배뇨가 어려운 상태이며, 하복부 촉진 시 복부팽만이 관찰되어 유치도뇨관을 재삽입하였다. 현재 유치도뇨관을 삽입한지 2일째이며 배뇨문제에 대한 검사가 예정되어 있다.
1.1.2. 간호 사정
사례 1의 간호 사정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정체님(40세/여)은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전자궁적출술(total hysterectomy) 수술을 받은 환자이다. 수술 후 유치도뇨관을 24시간 유지하다가 제거하였으나, 자연배뇨의 어려움으로 두 차례 단순도뇨를 실시하였다. 여전히 방광팽만감을 호소하며 8시간 동안 자연배뇨가 되지 않아 유치도뇨관을 재삽입하였다. 현재 유치도뇨관 재삽입 2일째이며, 추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환자의 활력징후는 정상 범위 내에 있지만, 체온이 37.4°C로 약간 상승한 상태이다. 이는 수술 후 감염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방광팽만으로 인한 요정체 증상을 보이고 있어 배뇨장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요정체의 원인으로는 첫째, 자궁경부암 진단 후 전자궁적출술을 받은 것과 관련이 있다. 이 수술은 방광과 요도 주변 조직에 영향을 미쳐 배뇨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둘째, 유치도뇨관 제거 후 자연배뇨 능력이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배뇨근육의 이완 및 방광 구조 변화로 인한 것일 수 있다. 셋째, 환자의 약간 상승된 체온이 감염 징후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이 환자의 간호 사정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요정체 문제와 관련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환자의 배뇨 상태, 감염 징후, 해부학적 변화 등을 면밀히 살펴보아 적절한 간호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1.3. 간호 중재
요정체 환자 김정체님의 간호 중재는 다음과 같다.
도뇨관 삽입은 배뇨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소변 배출을 위해 사용된다. 그러나 도뇨관 삽입 과정에서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해야 한다. 따라서 간호사는 대상자의 배뇨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며 가능한 자연 배뇨를 유도하도록 해야 한다.
대상자에게 배뇨촉진제 처방이 있다면 투약을 해준다. 배뇨촉진제는 방광수축을 증진시켜 배뇨를 도와준다. 또한 크레데 수기를 시도해볼 수 있는데, 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방광에 손으로 압박을 가해 배뇨를 돕는 방법이다.
정상 배뇨 습관 유지를 위해 대상자의 자세와 시간을 고려한 배뇨 중재를 제공한다. 남성 환자는 서있는 자세를, 여성 환자는 쪼그리거나 앉은 자세를 취하게 하여 중력에 의해 소변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소변 지연 시 요의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급박한 배뇨감이 있을 때 즉시 도움을 주어야 한다.
회음부 간호를 제공하여 도뇨관 주변 감염을 예방한다. 하루 2회 정도 외요도구를 멸균 생리식염수로 닦아내고 도뇨관도 함께 관리한다.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지해준다. 배뇨 장애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긍정적인 태도로 대응한다.
방광 세척을 실시하여 도뇨관 막힘을 예방할 수 있다. 폐쇄적 방법으로 액체를 사용해 방광을 세척하거나 약물을 주입하여 혈괴 및 분비물을 제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상자의 체온 상승 원인을 파악하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중재를 제공한다. 단순 체온 상승일 경우 냉요법을,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감염 관리를 위한 처치를 한다.
1.2. 사례 2: 요실금 문제
1.2.1. 대상자 정보 및 주요 문제
임중년님(52세/여)은 최근 들어 크게 웃거나 기침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흐르는 것을 자주 경험하여 매우 당혹스럽고 외출이 꺼려짐을 호소하였다. 4명의 출산력, 키 154 cm, 체중 70kg의 중년여성으로, 크게 웃거나 기침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소변이 흐르는 것으로 보아 이는 복압성 요실금(stress incontinence)일 수 있다. 이는 비만, 갱년기, 출산 등으로 회음부 근육 긴장도가 떨어져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1.2.2. 간호 사정
임중년님(52세/여)은 최근 비뇨기과 외래를 방문하였고 다음과 같은 문제를 호소하였다. 최근 들어 크게 웃거나 기침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흐르는 것을 자주 경험하여 매우 당혹스럽고 외출이 꺼려짐을 호소하였다.
기초자료를 살펴보면 대상자의 키는 154cm, 체중은 70kg이며 4명의 출산력을 가지고 있다. 활력징후는 BP 142/88 mmHg, HR 86회/분, RR 18회/분, BT 37.9℃로 측정되었다.
이를 통해 간호사는 다음과 같이 대상자의 간호 사정을 할 수 있다. 첫째, 주관적 자료에서 대상자는 "크게 웃거나 기침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흐르는 것을 자주 경험"한다고 호소하였다. ...
참고 자료
최신 기본간호학 II, 수문사, 송경애, 정승교, 윤은주 외. 2020
송경애 외 공저, 최신 기본간호학2, 경기도 파주 : 수문사, 2020, P. 280, 538~551, 559~571
윤은자 외 공저, 성인간호학2, 경기도 파주 : 수문사, 2020, P. 1397~ 1401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여성건강1, 경기도 파주 : 수문사, 2020, P. 33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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