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대인관계보고서 산욕기여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산후우울증의 문제
1.1. 산후우울증의 정의와 특성
1.2. 산후우울증이 대상자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1.3. 산후우울증의 사회적 문제
2. 산후우울증에 대한 간호중재
2.1.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분야간 협력
2.2.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중재
3. 여성건강간호사의 역할과 전문분야
3.1. 여성건강간호사의 능력
3.2. 여성건강간호사의 역할
3.3. 상급실무간호사의 전문분야
4. 산욕기의 잘못된 피임방법
4.1. 잘못된 피임방법의 실태
4.2. 잘못된 피임방법이 여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
4.3. 잘못된 피임방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호중재 전략
4.4. 잘못된 피임방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산후우울증의 문제
1.1. 산후우울증의 정의와 특성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은 어머니로서의 역할전환이 일어나는 주요 인생사건이다. 이 시기에 여성은 새로운 생명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큰 기쁨을 느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녀를 책임지고 양육해야 하는 부담에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기도 한다. 아이의 출산과 함께 산모는 아이 양육의 주요 부분을 책임지게 되며, 어머니로서의 새로운 역할에 맞추어 자신의 가치와 활동을 새롭게 재구성하게 되는데, 그 과정은 상당한 정신적·육체적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렇듯 출산 후 겪는 어려움 때문에 산모들은 이전보다 우울, 불안, 짜증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더 자주 경험하며, 신체적으로도 약해져 쉽게 피로해진다. 어머니로서의 역할 전환에 따르는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들은 보통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 완화되지만 일부 산모들의 경우 임상적 우울증 기준을 넘어서는 수준에 이를 정도로 정서적·육체적 고통이 심해진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감, 수면장애, 공허함, 슬픔, 좌절, 상실감, 식욕부진 등의 고통을 경험하며, 심한 경우 자살시도를 하기도 한다. 이렇듯 산모들이 산욕기에 해당하는 산후 1년 정도의 시기에 보이는 경도에서 중등도의 비정신병적우울증을 일반적인 우울증과 구별하여 산후우울증이라 한다.
1.2. 산후우울증이 대상자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산후우울증은 산모 자신에게 큰 고통을 주뿐만 아니라, 자녀의 삶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후우울증 어머니는 산후 19개월 무렵에도 자녀에 대한 반응성과 민감성이 낮은 수준을 보인다. 이에 대하여 자녀들은 우울하지 않은 어머니의 자녀들에 비해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더 많이 보이며 사회·인지적 발달 수준도 더 낮았다. 게다가, 이러한 자녀에 대한 산후우울증의 영향은 어머니가 더 이상 우울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속되었다. 따라서 산후우울증의 문제는 산모 개인의 고통이 아닌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1.3. 산후우울증의 사회적 문제
산후우울증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산모의 산후우울증은 여성 자신의 아픔과 고통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여성들은 산후 우울증을 기점으로 하여 우울증의 재발과 만성화 단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산모의 자아기능에도 영향을 주어 심각한 정신장애나 자살, 유아살해까지도 일으킨다. 이는 산모 개인의 삶에도 큰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 부정적인 파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산모가 우울증을 겪는 경우 자녀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산후우울증 어머니는 산후 19개월 무렵에도 자녀에 대한 반응성과 민감성에 있어서 낮은 수준을 보이며, 이에 대하여 자녀들은 우울하지 않은 어머니의 자녀들에 비해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더 많이 보이며 사회·인지적 발달 수준도 더 낮았다. 이처럼 산후우울증은 자녀의 전반적인 발달과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이러한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는 산모들의 약 80% 정도가 자신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가에게 보고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우울증에 대한 자신이나 가족들에 대한 낙인,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말하는 것을 꺼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향으로 인해 산모들의 상당수가 산후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경험하면서도 이와 관련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가정이 병들면 사회가 병들게 되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산후우울증의 예방과 조기 발견, 그리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관련 정책의 수립과 함께 의료진, 가족,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산모를 지지하고 돌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2. 산후우울증에 대한 간호중재
2.1.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분야간 협력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분야간 협력은 다음과 같다.
지역사회 보건소와 산부인과 간호사의 협력에서 산부인과 간호사는 산모에게 산후우울증의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지역사회 보건소와 연계하여 교육을 받도록 한다.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분만과 산후우울증 예방·극복을 위한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임신·출산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법, 산후 우울증과 부모 역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베이비 마사지교실과 출산준비교실에 참여하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시행해 이상이 발견되면 진료 의뢰 등을 시행한다.
방문간호사와 산부인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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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수유 중 피임 - 모유 수유하면 임신이 안 된다?” (차병원 출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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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울여성병원, http://www.seoulmom.com/index.php?mc=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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