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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만1세 영아의 신체발달 특성
만1세 영아의 신체발달 특성은 다음과 같다.
영아기에는 전 생애를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만1세 영아는 이러한 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3~18개월의 신체발달 특성을 보면, 13~14개월에는 혼자 걸을 수 있게 되고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다. 15개월에는 거의 넘어지지 않고 혼자 서고 걸을 수 있으며,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잡기 위해 의자 위로 기어오르려 한다. 16~17개월에는 뒤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걷기에 능숙해지고, 18개월에는 공을 던질 수 있고 계단을 오를 수 있게 된다. 소근육 발달 면에서는 13개월에 책장을 넘기고 낙서하려 하며, 14개월에는 나무토막을 쌓기 시작한다. 15~16개월에는 컵 사용은 능숙하나 숟가락 사용은 여전히 미숙하며, 2개의 나무토막을 쌓을 수 있다. 17~18개월에는 3~4개의 나무토막을 쌓을 수 있게 되고 혼자 낙서하기도 한다.
19개월~24개월에는 신체 균형과 조절능력이 더욱 발달하여 두 발 모아 뛰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이 가능해진다. 19개월에는 숟가락 사용이 능숙해지고 손과 눈의 협응력도 발달한다. 20~21개월에는 포크와 숟가락 사용이 더욱 능숙해지고, 22~24개월에는 나무토막을 기차처럼 일렬로 쌓거나 그림책을 넘기는 등 소근육 기술이 향상된다. 또한 이 시기에는 배변 훈련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종합해볼 때, 만1세 영아는 신체 운동 능력과 소근육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영아들에게는 이러한 발달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보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1.2. 보육프로그램 계획 필요성
만1세 영아의 신체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보육프로그램 계획이 필요성이다. 영아기는 전 생애 중 가장 짧은 기간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이러한 영아의 빠른 발달 속도에 맞추어 보육프로그램도 변화해야 할 것이다. 만1세 영아는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늘어나고, 옹알이 단계에서 의미 있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걷기와 같은 신체활동이 활발해져 신체조절능력이 향상된다. 이에 따라 영아의 신체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보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영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2. 보육프로그램 계획
2.1. 활동명: "풍선 지그재그 건너기 놀이"
2.1.1. 활동목표
다양한 색깔의 풍선을 가지고 신체활동을 즐기며,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또한 풍선놀이로 오감을 자극시켜 영아의 신체발달을 촉진시킨다.
2.1.2. 활동유형
"활동유형은 신체활동, 건강한 생활 영역에 속합니다. 이 활동은 영아들의 신체 발달과 운동 능력 향상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풍선을 이용한 지그재그 건너기 놀이는 영아의 협응성과 균형성을 기를 수 있으며,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발달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 발달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2.1.3. 대상연령
만 1세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만 1세 영아는 신체발달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혼자 걸을 수 있게 되며, 애정을 표현하고 자아개념이 생기기 시작한다. 또한 적어도 두 단어를 결합하여 말하는 시기에 접어들며 호기심이 왕성하여 끊임없이 주변을 탐색하고 스스로 행동의 결과를 관찰하여 놀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