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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임신성 당뇨와 청소년기 비만
1.1. 연구배경
1.2. 방법
1.3. 결과
1.4. 결론과 제언
2.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
2.1. 감정노동에 관한 선행연구
2.2. 심리적 소진에 관한 선행연구
2.3. 연구모형 및 가설설정
2.4. 실증분석 결과
3. 호텔식음료 종사원의 감성조절과 서비스지향성
3.1. 감성조절에 관한 선행연구
3.2. 서비스지향성에 관한 선행연구
3.3. 연구설계
3.4. 실증분석 결과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임신성 당뇨와 청소년기 비만
1.1. 연구배경
임신성 당뇨는 과체중 태아와 관련된 신진대사의 변화와 관련된 문제나 자신의 비만과 관련되어 야기된다. 하지만 임신성 당뇨와 자녀의 비만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청소년기 BMI, 분만 시 무게와 임신성당뇨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1.2. 방법
이 연구는 9~14세 7,981명의 여자 및 6,9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1996년에 자신의 키, 몸무게, 식생활 습관, 활동, 그리고 다른 변수들에 대해 자가 설문지를 통해 보고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이 정보를 그들의 어머니의 임신성 당뇨 여부, 키, 현재 몸무게, 그리고 자녀들의 분만 시 몸무게와 관련된 정보들과 연관시켰다"" 또한 34주 이전에 태어난 대상자들과 임신 전부터 당뇨병을 앓았던 산모의 경우는 배제하였다"" BMI 95% 이상을 비만으로, 85~95%는 비만 위험군으로 정의하였다""
1.3. 결과
연구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11.9세로 93.6%가 백인이었다. 대상자 중 여성 4.9%, 남성 8.8%가 비만이었다. 비만인 대상자는 비만이 아닌 대상자들 보다 적은 운동 시간과 많은 티비 시청 시간과 약간 적은 량의 에너지 섭취가 보고되었다. 이 세가지 요인이 이 코호트 군에서 BMI 변화와 관련이 있었다.
임신성 당뇨 산모 자녀의 경우 분만시 태아 무게와 현재 산모의 BMI가 그렇지 않은 산모보다 높았다. 대상자 중 465명이 임신성 당뇨였던 산모로부터 분만되었고 이 중 17.1%는 비만위험군에 9.7%는 청소년기 때부터 비만임을 알 수 있었다. 산모가 당뇨가 아니었던 그룹의 경우는 각각 14.2%, 6.6%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모두 평균 청소년기 BMI가 비만과 비만위험군이 차지하는 비율과 같이 분만시 무게가 높아짐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양한 변수를 둔 연구에서 분만시 무게가 1kg 증가 시 청소년기의 비만에 대한 오즈비가 1.4로 나타났다. 변수 중 에너지 균형과 사회경제적 요인은 측정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아니였지만 어머니의 MBI를 적용해 보았을 때 오즈비가 1.3까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1.4. 결론과 제언
이 연구는 분만 시 태아의 몸무게가 9~14년 후에 비만 요인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과체중 태아를 분만할 가능성이 높은 임신성 당뇨 또한 청소년기 비만을 높이는 요인이었지만 이보다는 부모의 BMI나 전후의 환경적 요인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는 자녀의 비만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지만 더 많은 원인-결과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임신성 당뇨 산모로부터 태어난 아이의 비만율이 증가되고 있고 비만과 관련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연구는 필요하다.
2.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
2.1. 감정노동에 관한 선행연구
감정노동에 관한 선행연구는 감정노동의 개념 정의, 구성요인,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에 대해 다루고 있다.
Hochschild(1983)는 감정노동을 종사원이 직무 수행 시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 달리 조직이나 고객이 요구하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라고 최초로 정의하였다. 이후 Ashforth와 Humphrey(1993)는 감정노동을 조직에서 요구하는 감정 표현 규범을 준수하기 위해 종사원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행위로 개념화하였다.
Morris와 Feldman(1996)은 감정노동을 직무 수행 상황에서 고객과의 상호작용에 필요한 적절한 감정표현을 하기 위해 요구되는 노력, 계획, 통제 등의 행위라고 정의하였다. 이들은 감정노동의 하위요인으로 감정표현의 빈도, 감정표현에 대한 주의 정도, 감정적 부조화, 감정표현의 다양성 등을 제시하였다.
국내 연구에서 배은주(2012)는 감정노동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황에서 조직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관리하는 노력이라고 정의하였다. 김민주(1998)는 감정노동을 직무 수행 시 실제로 느끼는 감정을 억제하고 조직이 요구하는 특정 감정을 표출하려는 노력이라고 개념화하였다.
이처럼 감정노동에 관한 선행연구는 종사원이 조직이나 고객이 요구하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의 실제 감정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2. 심리적 소진에 관한 선행연구
심리적 소진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소진에 대한 개념은 학문적이기보다는 실무적 관점에서 Freudenberger(1974)에 의해 최초로 정의되었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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