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심실세동 케이스 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심실세동
1.1. 정의
1.2. 원인
1.3. 증상
1.4. 치료
2. 심폐소생술
2.1. 정의
2.2. 사정
2.3. 흉부압박
3. 제세동
3.1. 정의
3.2. 적응증
3.3. 간호
3.3.1. 제세동 전 간호
3.3.2. 제세동 시행 간호
3.3.3. 제세동 후 간호
4. 사례 연구
4.1. 일반적 사항
4.2. 치료 및 경과
4.3. 신체 사정
4.4. 진단 및 검사
5. 간호 문제 및 간호 계획
5.1. 지속적인 심근 수축력 변화로 인한 심박출량 감소
5.2. 침습적 처치와 관련된 감염 위험성
5.3. 불충분한 식이 섭취와 관련된 영양 불균형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심실세동
1.1. 정의
심실세동이란 심실 벽의 여러 이소성 자극에 의해 심실이 단지 떨고 있는 전기적인 극도의 흥분 상태이다. 심박출량이 없으므로 맥박도 촉진할 수 없으며 호흡도 멈추고 의식도 없는 임상적으로 사망단계라고 할 수 있다. 3-5분 내에 즉각적인 응급치료로 효과적인 심실수축이 회복되지 않으면 뇌와 심장 등의 비가역성 변화로 사망하게 된다. 심전도상 P파는 볼 수 없으며 PR간격, QRS복합과 T파를 감별할 수 없는 불규칙한 세동파(300~600회/분)가 반복된다.
1.2. 원인
심실세동의 주요 원인은 급성 심근경색증,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 출혈, 항부정맥제 사용, 심실상부 빈맥, 쇼크, 외상 등이다"" 심실세동은 심장의 전기 전도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데, 심장이 단지 떨리기만 하고 혈액을 전신에 박출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주로 관상동맥 질환이나 심장발작(심근경색)이 있었던 사람에서 주로 나타난다" 그 외에도 심장이 커지는 경우, 혈중 전해질의 이상, 심장 전기 전도계의 이상, 과량의 약물 투여, 심장 판막의 이상, 혈중 산소농도의 저하 등도 심실세동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심장에 구조적인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전기생리학적인 이상에 의해 심실세동이 발생하는 드문 질환들이 있다"
1.3. 증상
심실세동 환자는 의식상실, 맥박소실 및 무호흡 상태를 보인다"" 심실세동이 빠르고 비효과적으로 떨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심장이 효과적으로 수축하지 못하여 심박출을 전혀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환자는 곧바로 의식을 잃고 맥박과 호흡이 멈추는 심각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또한 심전도 상에서는 파형을 구분할 수 없으며 극도로 불규칙적이고 모호한 곡선이 나타난다"".
1.4. 치료
심실세동 환자의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심실세동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일차적으로 전기 충격요법인 제세동(defibrillation)을 시행한다. 제세동은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실의 규칙적인 리듬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제세동 전에는 에피네프린, 아미오다론, 리도카인과 같은 약물을 투여하여 심실세동을 치료한다.
제세동 후에도 심실세동이 지속되면 300~360 줄로 다시 제세동을 실시한다. 심실세동이 지속되고 제세동에 반응이 없다면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야 한다. CPR은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하고 폐를 환기시켜 생명을 구하는 응급 치료법이다. CPR과 함께 에피네프린, 아미오다론, 마그네슘 등의 약물 투여를 병행한다.
심실세동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서둘러 관상동맥 중재술이나 관상동맥 우회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심근경색, 대사 장애, 약물 과다, 전해질 불균형 등의 원인을 교정해야 하며, 급성 심부전에 대한 치료도 병행되어야 한다.
삽입형 제세동기(ICD)는 심실세동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ICD는 지속적으로 심장 리듬을 감시하다가 심실세동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전기 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을 회복시킨다. ICD 이식술은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는 심실세동 환자에게 권장된다.
2. 심폐소생술
2.1. 정의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no)은 심정지나 심박동 이상 시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하고 폐를 환기시킴으로써 회복 가능성을 최대화하고 뇌손상을 최소화하여 생명을 구하는 응급소생술이다."
2.2. 사정
사정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때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간호사는 환자의 의식 상태, 호흡, 순환을 신속하게 사정하여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판단한다.
우선 환자의 의식 상태를 확인한다. 간호사는 환자를 가볍게 흔들거나 자극을 주어 반응을 살펴본다. 반응이 없으면 무의식 상태로 판단한다.
다음으로 환자의 호흡을 사정한다. 간호사는 환자의 가슴 움직임을 관찰하고 코로 숨을 쉬는지 느껴본다.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면 호흡 정지 상태로 간주한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순환을 확인한다. 간호사는 경동맥을 촉진하여 맥박을 확인한다. 맥박이 촉지되지 않으면 심정지 상태로 판단한다.
의식, 호흡, 순환에 대한 신속한 사정을 통해 간호사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때 정확하고 신속한 사정은 환자의 예후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2.3. 흉부압박
흉부압박은 심정지 환자의 심장 박동을 유지하고 뇌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의 주된 기법이다. 응급구조사나 의료진은 환자...
참고 자료
김남영 외, 『중환자간호 2판』, 현문사(2013)
신경림 외, 『제9판 성인간호학 상』, 현문사(2015)
원종순 외,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현문사(2015)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 『간호과정 실무지침』,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2012)
Kims 의약 정보 센터 (https://www.kimsonline.co.kr)
약학 정보원 (https://www.health.kr/)
송경애 등 16명, 2019, 최신 기본간호학 Ⅰ, 수문사
송경애 등 16명, 2019, 최신 기본간호학 Ⅱ, 수문사
윤은자 등 12명, 2021, 성인간호학 Ⅱ, 수문사
김동희 외 1명, 2018, [어린이, 부모, 교사를 위한 웹기반 감염예방 교육프로그램 개발],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 3권, 430-438P
https://thepoint.lww.com/
윤은자 외 469명, 성인간호학I, 수문사,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