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면 또 다른 인생이 펼쳐진다《창의력에 미쳐라》는 창의력이란 대체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며, 기발하고 통쾌한 질문들을 통해 독자들의 딱딱하고 뻣뻣하게 잠든 두뇌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또한 고정관념을 단숨에 깨뜨리고 창의적 상상력을 복돋워 줄...
42세의 나이, 파킨슨병을 선고 받은 후 남들보다 일찍 늙어가며 깨달은 것들.
42세의 나이에 파킨슨병을 선고받은 마이클 킨슬리는 자타공인 미국 최고의 정치 칼럼니스트였다. 전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순간 찾아온 늙음. 그 후 20여 년 동안 남들보다 일찍 늙어가며 깨달은 것들을 담...
하버드 철학과 출신 코미디 작가 듀오의
농담으로 배우는 철학 수업
“실패에 성공한 건 성공한 걸까, 실패한 걸까?”
“와, 세상이 뭐 이래?”, “이렇게 사는 게 맞아?”
살다 보면 불쑥 이런 의문이 드는 순간이 있다. 바로 이때, 인생에 새로운 답이 필요할 때, 우리에게는 철학이 필요하다. 좋은 답을 찾으려면 좋은 질문이 필수인데, 질문이야말로 철학의 주특기이기 때문이다. ‘철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가 누구인가? 아테네 최고의 ‘물음표 살인마’가 아니던가!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이 입에 쓰다고 해도, 인생의 답을 찾으려다 더 막막한 철학 개념들을 마주하게 되면… 저절로 고개가 저어진다. 이런 이들을 위해 하버드 철학과 출신으로 오랜 기간 코미디 작가로 활약한 듀오가 뭉쳤다. 이들은 진지하고 딱딱한 자세로 철학을 다루는 대신, 온갖 시답잖은 농담을 던지며 편하게 철학을 가지고 놀기로 결심한다.
‘직장인에겐 자유의지가 얼마나 있을까?’, ‘실패에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걸까, 실패한 걸까?’, ‘외계인에게도 농담이 통할까?’, ‘철학은 정말 말장난일 뿐일까?’ 이 책은 이런 독특한 질문에 관한 10가지 철학적 주제를 유쾌한 농담들과 함께 자유자재로 풀어낸다. 개그 입문서인지 철학 입문서인지 모를 이 책을 낄낄대며 읽기만 해도, 고달팠던 일상이 조금은 가벼워질 것이다. 형이상학부터 논리학, 윤리학, 현상학, 실존주의, 메타철학 등 10가지 주요 철학과 어느새 친해지는 것은 덤! 그럼, 지금부터 철학자와 오리너구리 듀오가 펼치는 철학의 세계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는가?
책 중독자로 살아온 문유석 판사의 즐거운 독서 놀이!글 쓰는 판사, 소문난 다독가로 알려진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의 저자 문유석의 독서 에세이 『쾌락독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책 읽기에 빠져 성인용 책은 물론, 신문의 광고와 부고까지 읽는 책 중독자였던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