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과 메이지의 시대』는 이와 같은 고종과 조선의 운명을 고종의 개인적인 능력에 국한하지 않고 ‘전환기’라는 세계사적 흐름에서 조망한다. 조선과 일본 앞에 산적한 수많은 문제와 사건, 그리고 두 나라의 정국을 주도한 인물들의 인식과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을 세밀히 살핌으로써, 을사조약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강해지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 걸까?
23년차 초등교사가 3천여 명의 아이들을 만나고 발견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진짜 공부머리는 공부 자존감에서 나온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잘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의 힘을 키워나가는 아이’ ‘생활 속에서 평생 공부 저력을 다지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 걸까?
그동안 눈에 띄지 않던 아이가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질 좋은 사교육도, 넘치는 고급 정보도 아니었다. 23년차 초등교사인 저자가 3천여 명의 아이를 만나고 가르치면서 발견해낸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비결’은 바로 ‘공부 자존감’에 있었다. 이 힘만 있다면 지금 당장 성적이 좋지 않아도 언젠가는 아이가 꼭 실력을 발휘한다는 확신을 얻게 된 것이다.
아이의 초등 고학년은 특별한 시기이다. 교과 과정이 어려워지고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사춘기가 되면 더 이상 부모의 잔소리가 아이를 공부하게 만들지 않는다. 아이는 지금까지 부모의 의견대로 따라오던 것을 멈추고 자기감정과 자기 논리를 내세운다. 아이의 발달 상황인 사춘기와 맞물려 저자가 주목했던 힘인 ‘공부 자존감’이라는 개념은 이때 큰 위력을 발휘한다. 스스로 자기 가치를 높이는 힘, 나는 할 수 있다고 믿으며 과제를 끝까지 해내는 힘, 성실함이 기초가 된 감정 조절 능력 등 내면의 바탕이 된 ‘공부 자존감’은 학년이 올라가도 꺾이지 않는 공부 저력을 키워준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들려주는 생명의 역사!『공생 멸종 진화』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이정모 저자가 38억 년에 이르는 생명의 역사를 자연사를 이해하는 세 가지 키워드인 공생, 멸종, 진화로 정리한 책이다. 생명이 탄생하게 된 결정적인 장면을 24가지로 정리한 책은 장엄한 생명의 역사를...
인간관계 문제의 이면에 자리한 무의식적 트라우마와 조건화된 자기 패턴을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탐구한 심리 치유서. 니콜 르페라 박사는 이 책에서 10여 년간 임상심리학자로서 쌓아온 풍부한 상담 경험과 최신 신경과학 연구를 결합해, 우리가 왜 끊임없이 타인을 갈망하면서도 관계에서 상처받고 외로움을 느끼는지 그 이유를 명쾌하게 밝혀낸다. 특히 생애 초기 애착 경험과 정서적 상처가 뇌의 신경 회로와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했는데, 이는 성인이 된 후의 인간관계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유년기의 트라우마는 단지 심리적 경험에 그치지 않고, 뇌의 편도체, 전두엽, 그리고 자율신경계에 흔적을 남기며 이러한 신경·생리적 변화는 인간관계에서 반복적인 패턴으로 발현된다.
인간관계의 문제는 개인의 성격 결함이나 노력 부족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 현재 내 관계는 우리를 이루는 총체적 시스템의 산물이며 몸과 뇌, 마음이 작동되는 메커니즘을 이해한다면 새로운 관계 패턴을 만들 수 있다. 모든 관계에서 불변의 요소는 바로 ‘나’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면에 귀 기울이고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해내는 자기 돌봄의 과정을 따라간다면 어린 날에 머물러 웅크리고만 있던 진정한 나 자신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가장 빠르게 앞서나가는 9가지 인생 전략
미국 최대의 자기계발, 리더십, 경영 철학을 제공하는 코너스톤 연구소의 CEO이자 파산 직전의 11개의 기업을 성공적으로 회생시킨 데이비드 코트렐은 수백 명의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 비밀을 알아내고 연구해 왔다. 40만 명의 선택을 받으며 현재 최고의 성과를 이끄는 방법을 강의하는 그가 인생을 성공으로 바꾸는 9가지 전략을 완벽하게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혹시 목표 주변만 떠돌고 있지 않은가?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 모른 채 고민만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지 않은가? 스스로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는 성공 지침서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다음 결정은 당신 손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