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에티카 입문』은 스피노자의 주저인 《에티카》를 해설한 책이다. 독자들이 《에티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주제들을 짚어나가며 본문을 충실히 해설하고 있다. 역자는 《에티카》를 ‘직접’ 읽어보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으나 악명 높은 난해함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사람, 낯선...
이 책은 토마스 아퀴나스의『신학대전』9번째 책이다. 저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중세 천년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신학자로서 그리스도교와 그리스 철학을 종합하여 서구사상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49년의 생애동안 서양사상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많은 저술을 하였으며 신학대전은 그의 대표적인 서적 중 하나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논술대비 세계명작」 제13권 『아서 왕 이야기』. 19세기 영국의 작가 토머스 불핀치가 15세기의 작가 토머스 맬로리의 을 새롭게 창작한 를 아이들이 읽기 쉽게 재구성한 것이다. 영국 고대 전설에 나오는 위대한 영웅 아서 왕이 겪은 흥미진진한 모험은 물론, 그를 중심으로 모인 원탁의 기사들의 용맹과 사랑, 충성과 우정을 생생하고 신비롭게 펼쳐내고 있다. 원탁의 기사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웃고 울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뒷부분에는 논술 문제를 담아냈다.
인간관계, 돈, 행복,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고전 해설
우리는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이미 지나간 시대의 흔적이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세상을 바꾼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 ‘고전 명저’의 명성에는 이처럼 딸려 오는 질문들이 많다. 고전은 ‘추천서’와 ‘필독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의무감으로 읽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이들에게 《압축 고전 60권》의 저자 토마스 아키나리는 명쾌한 결론을 내놓는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문제의 해답이 모두 고전 안에 있기에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세상을 바꾼 책이 내 인생도 바꾼다.’라는 말이다.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집필된 시기가 다를지라도 고전 명저에는 시공간을 초월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고민에 대한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내면과 외부 세계를 치열하게 탐구한 결과물이기에 인류가 쌓아온 시간만큼의 지혜가 축적되어 있지만, 그 내용이 어렵다는 게 고전 입문의 가장 큰 난관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와 철학 분야의 스타 강사인 저자가 나섰다. 원전을 읽기에는 시간과 배경지식이 부족한 보통의 사람들 눈높이에 딱 맞춘 이 책은, 각 분야에서 엄선한 60권에 담긴 방대하고 난해한 이론들의 핵심만 짚어 몇 페이지로 압축했다. 또한 고대와 근대의 책들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의 문제를 담은 최신 명저(《21세기 자본》, 《정의란 무엇인가》 등)도 다루고 있어 그야말로 시대와 분야를 총망라한 교양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연애학교』는 저자가 오랜 부부 상담의 경험에서 얻은 직접적인 예화와 심리적, 신경학적 연구 결과로부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연애와 결혼에 관해 실제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상처 입은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소수의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가정을 일굴 수 있을까,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