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중심으로 신학하기』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과 삶의 추구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신본주의 신학이야말로 개혁신학의 전통과 경건주의 부흥운동의 전통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참된 에큐메니칼 운동의 근거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경이 제시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하나님 중심의 신학이...
별난 세 교사의 좌충우돌 학생자치 이야기. 아이들은 학교에서 행복할까? 진정한 학생자치란 무엇일까? 여기에 의문을 품은 세 교사가 만났다. 이들은 지난 10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부와 학생자치, 동아리 담당 교사로 근무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해서 행동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보고 느낀 교사들이다. 아이들을 일방적인 가르침의 대상이 아니라 어른과 동등한 인격체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실천해온 교사들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각기 다른 경기도의 혁신학교에 근무하면서 많은 시간을 교문에서 용의적발 대신 90도로 인사하며 아이들을 맞이하거나,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돕거나, 또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설득하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지해왔다. 학생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생활인권규정을 바꾸고, 치유와 관계 회복을 지향하며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실천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들을 일부 학교와 특정 지역이 아닌 모든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사들에게 사례로써 보여주고 싶다는 절실한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삼봉, 율곡, 반계, 다산을 중심으로 한국행정사상사를 연구한 책. 예리한 시대인식과 혜안으로 한 시대의 이정표를 제시했던 우리 선현들의 국정운영사상을 재조명한다. 뛰어난 학자이자 정치가 또는 관료였던 삼봉, 율곡, 반계, 다산의 국정운영사상을 현대 행정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