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둘러싼 대표적 논쟁들을 통해 과학이란 무엇인지 이해한다!『세상을 바꾼 과학논쟁』은 과학과 종교, 과학과 전쟁, 과학과 여성 등 사회적 맥락에서 과학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논쟁을 소개한다. 갈릴레오의 종교재판, 연금술사 뉴턴, 빛의 이중성 등 과학의 역사에서 벌어졌던 쟁점들을...
교육매체 격월간 《민들레》에 실렸던 글 중에서 가려 뽑아 다시 손보았다. 30여 년 가까이 교육운동을 해오면서 교육과 삶에 대해 깨우친 것들을 정리한 책이기도 하다. 20년 전 《민들레》를 창간했을 때와는 관점이 달라진 지점이 있기도 하고, 그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된 지점도 있어 그것을 한 줄로 꿰는 작업을 한 셈이다. 꿰는 실 역할을 한 것은 상호작용 또는 맥락이라는 개념이다.
공부는 이것과 저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아는 것이다. 모든 공부는 ‘사이’를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의미가 맥락 속에 있듯이, 진짜 정보는 사이에 있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은 이것과 저것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이자, 그 상호작용의 맥락을 살피는 것이다. 이 책은 교사와 학생의 사이, 학생들의 사이, 세상과 아이들의 사이에서 활발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이야기한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플루언서 마크 맨슨은 『신경 끄기의 기술』을 통해, 기존의 자기계발서를 뒤집는 신선한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무조건 믿고 노력하는 것만으로 인생이 특별해지거나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며, 앞뒤 따지지 않는 긍정은 오히려 독이라는 것이다. 때론 내려놓고, 포기하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