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 아버지 홀로된 후 숨을 거두는 날까지
38세 사진작가 아들이 써내려간 사진 일기
2006년 9월 4일 사진작가 필립 톨레다노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었다. 난데없는 이별이었다. 어머니의 예기치 못한 타계로 흘린 회한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심각한 기억상...
세상구경이 소원인 어머니를 위해 자전거수레로 함께 세상나들이를 떠난 100세 노모와 70대 아들의 이야기. 중국인 왕일민 씨와 102세를 일기로 작고한 그의 어머니가 생전에 함께한 대륙 종단 여행을 사진과 함께 담은 논픽션이다. 한국 작가 유현민이 주인공과의 인터뷰 및 현지 취재를 바탕으로 집필했다.
내 영혼의 카운슬러로 돌아온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 '닉'이 예수를 만났다고 주장하는 순간부터 '매티'는 자신의 결혼생활이 서로에게 고통와 상처만 준다는 결론을 내리고는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한다. 출장을 가게 되어 비행기에 탄 매티는 옆자리의 남자가 자신처럼 종교를 경멸한다는 것을...
평범한 샐러리맨 닉 코민스키는 어느 날 나사렛 예수로부터 저녁식사 초대장을 받는다.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이라 생각하고 초대에 응한 닉은 엉뚱하게도 "안녕하세요. 예수입니다."라고 인사하는 낯선 남자를 만나게 된다. 진지한 표정의 이 남자는 오늘 저녁식사 동안만 자신을 예수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