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 탐정 김재건의 예측 불가 모험담!
미스터리×어드벤처×클로즈드 서클
“탐정은 오직 증명으로 말하니까!”
제1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
그 두번째 이야기
「당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상금과 보물을 받아가십시오.」
수상한 초대장에 응해 지독한 폭풍우를 뚫고 구루섬에 도착한 탐정 김재건과 조수 박마곤. 막대한 보상이 걸린 초능력 검증 대회가 진행되는 그곳에는 여러 초능력자가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모여 있었다. 치열한 검증회가 진행되던 것도 잠시뿐. 잠잠해졌던 태풍이 다시 거세지더니 모두가 모인 저택이 정전되었다.
불이 켜진 뒤 모두의 눈앞에 끔찍하게 살해당한 초능력자의 시체가 나타났다! 상식 외 사건 전문을 자칭하는 김재건은 과연 이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제1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순결한 탐정 김재건와 춤추는 꼭두각시』, 발랄한 만큼 충실한 본격 미스터리 단편집 『시체가 너무 많다』, 청춘 로맨스 미스터리 『러브 스타카토』 등 다양하고 경쾌한 캐릭터 소설을 선보여온 박하루 작가의 신작. ‘탐정 김재건’시리즈의 제2편인 이번 장편에서는 대단한 개성의 탐정 김재건이 사랑스러운 조수 박마곤과 다시 한번 등장한다. 이 탐정과 조수 콤비는 과연 고립된 외딴섬의 저택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혀낼 수 있을까?
『오후에는 출근합니다』는 '아르바이트'를 소재로 톡톡 튀는 캐릭터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사건을 담은 앤솔러지입니다. 학교 밖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며 유쾌한 변화를 만드는 청소년의 활약에 주목하는 작품입니다. 각 작품 속 주인공은 일을 통해 자기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고 작은 용기가 가진 영향력을 목격하게 됩니다.
[줄거리]
「인형 탈을 쓰면」
'나'는 친구 이단아 대신 인형 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인형 탈의 매력을 느끼고 아르바이트를 계속하던 중 한 남자아이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곧 친구 이단아도 그 아이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법소녀 계약주의보」
지나는 마법 생쥐 핑키에게 10대 아르바이트생을 도와주고 악덕 고용주를 처벌하는 마법소녀 틴틴이 되어 달라는 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한다. 한편, 지나의 가장 친한 친구 해랑 앞에도 핑키가 나타나 틴틴을 막아달라는 수상한 부탁을 한다.
「그 아이」
홍구는 유튜브 채널 개설에 필요한 방송 장비를 사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매일 밤늦게까지 편의점에 앉아 있는 '그 아이' 민준을 만나게 된다. 홍구는 민준의 부모가 지나치게 바쁜 탓에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민준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는다.
「역방향으로 원 스텝!」
미래 사회,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 AI가 이상 반응을 일으킨다. 주인공 화니는 AI의 에러 코드를 해결하는 'AI 상담사'로 업무차 어느 노인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상담 도중 문밖에서 살려 달라는 노인의 외침을 듣고는 서둘러 집 안을 탐색하지만, 어떠한 특이 사항도 발견하지 못한 채 돌아간다. 그다음 날 뉴스에서 노인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호 탐정의 조수가 되고 싶어」
나리는 같은 아파트로 이사 온 탐정 호도를 만나게 되고 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한편 나리의 아빠 주승은 부동산 앱 〈부동산은 미다스〉에서 아이디 '미다스의 딸'이 사사건건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단점을 이야기해 심기가 불편하다. 주승은 미다스의 딸이 새로 이사 온 호 탐정이라 의심한다.
중국의 미래, 낙관적이지만은 않다!『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없는가』는 중국을 위험하게 만드는 문제점을 정치, 민족, 산업, 인권, 범죄, 환경, 교육, 의료 등 큰 주제 6가지로 나누고, 31가지 근거를 바탕으로 중국의 현실을 명확하게 비판한 책이다. 언론인 출신인 두 저자가 중국에 관한 방...
최소한의 일만하며 늘 여유부릴 궁리만 해온 한 여자의 비즈니스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일주일에 하루만 일하며 직장 다닐 때 받았던 월급을 넘어섰을 때, 비로소 알았다.” 일을 적게 하면 적게 할수록 더 많은 돈을 번다는 사실을.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창업 방식을 기반으로 최소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