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바보들아, 교육이 나라의 운명이다."
위 구절은 재작년 가을 한 신문의 논단칼럼 제목이다. 그 글이 왠지 내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고, 불현듯 이 책을 써야겠다는 충동을 일게 했다. 명색이 교육학자인 나도 입을 열면 이와 비슷한 퉁명스러운 말을 토했겠지만. 어쩐지 그 논자의 분격이 내 자신에게도...
교회교육의 11가지 핵심가치를 회복하라!다음 세대를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세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세대로 세우기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본 안내서『교회교육의 회복』. 이 책은 교회교육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론들과 그에 합당한 실제적 대안들을 소개하며, 한국교회 교육의 현주소를...
『국어 교육의 이해』는 교육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대학원의 국어 교육 전공 학생들의 국어 교육 입문을 돕기 위한 책이다. 이 책은 가장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학문적 쟁점과 과제,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안 등을 통해 국어 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그렇다고 하여 이 책이...
『기독교 교육의 새모델들』은 진정한 생명력(복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앙교육은 앞으로 어떤 방향성과 모양새를갖추어야 할 것인가를 연구한 결과물이다. 본 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들이 각자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미래 기독교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제시하는 논문을 작성한 것을 모아 엮었다.
“교육계에 닥친 위기를 타파할 가장 현실적인 제언.”
앞서가는 교육 사상가 살만 칸이 말하는 AI 시대의 교육
요즘 모든 산업 트렌드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다. 교육계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는 2025년 3월부터 초등 3, 4학년, 중1, 고1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서부터 단계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은 지나친 디지털 의존, 문해력 저하, 교사의 역할 축소 등을 걱정한다.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운 학부모, 교사, 학생들을 위해 《나는 AI와 공부한다》가 출간되었다. AI 시대 교육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알고 싶다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AI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이 실제 어떻게 활용되는지, 많은 이가 걱정하는 점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오해와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살만 칸은 오픈AI 회장 그레그 브로크먼, CEO 샘 올트먼과 함께 챗GPT-4를 직접 시연하고, 이를 교육 시스템에 적용해 AI 융합형 교육 플랫폼 ‘칸미고Khanmigo’를 개발했다. 칸미고를 대중에 공개, 실제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막연히 가지고 있던 불안을 해소하고자 했다. 칸미고로 대표되는 칸 아카데미의 교육 방식은 아이비리그가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주목할 만큼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작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이후 12년이 지난 지금, 살만 칸은 AI 개인교사가 아이들의 창조성을 자극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거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이 책에서 교육의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교육의 전환점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