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없이 사적인 엄마의 기록!나의 친구, 나의 투정꾼, 한 번도 스스로를 위해 면류관을 쓰지 않은 나의 엄마에게 『엄마는 어쩌면 그렇게』. 10년 전 저자가 펴낸 《어느 날 엄마에 관해 쓰기 시작했다》로부터 시작된 이 책은 그 후 10년간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엄마의 이야기가 여전히 전개되고...
또한 남북한의 여느 권력자보다 북녘 작은 동네 인민위원회의 위원장과 삯바느질로 생계를 꾸리는 소꿉동무가 더욱 중요하게 다뤄지는 서술은 우리의 지난 역사를 보다 소박하고 순수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책은 크게 지은이 스스로 집필한 원고 6편과 편집자와 지은이가 가진 인터뷰 다섯 꼭지로 구성되어...
취업절벽과 고용 불안으로 고통받는 청년 세대에게 우리 사회는 어떤 해답을 줄 수 있을까?『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가라』는 한국경제를 일군 1세대 창업주이자, 30대에 맨손으로 창업한 회사를 신흥국 출신 세계 최대 다국적 기업으로 발돋움시키며 ‘대우 신화’를 썼던 경영자 김우중 전 회장이 오늘날...
각자의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한 명의 사회자를 두고, 전문가 두 명이 대담을 진행한 대담집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이 책의 1, 2, 3장은 미디어, 지식인, 정치 분야다. 20년 이상 현장에서 활동한 저널리스트 강양구, 디지털 사회의 미디어미학ㆍ철학 연구자 진중권, 날카로운 정치 풍자 지식인 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