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에서 저자는 이처럼 서투른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90년 가까이 살아본 저자 본인도 서툴렀기에. 서투르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책 곳곳에서 강조했다. 인생에 완벽한 정답은 없다....
중고등학생도 이해하기 쉬운 기후위기 시민 교과서. 같은 주제를 다룬 번역서들과는 달리, 세계 상황과 한국 상황을 함께 다뤘다. 총 63개의 키워드(주제어)를 다양한 학문/담론 영역에 발 담그고 있는 5인의 전문가가 나눠서 집필했다. 책의 모토는 쉬움, 친절함, 명쾌함이다. 그러나 모든 글의 배면에는 지금 당장 실행해야 살 수 있다는 절박한 위기감이 짙게 깔려 있다. 지구 시스템, 해양온난화, 지구 안전 한계선, 온실가스 같은 지구과학 분야부터 탄소중립, 그린뉴딜, RE100, 그린 택소노미, 블루카본 같은 정치/정책 분야, 포스트휴먼 철학, 1.5℃라이프스타일, 제로 웨이스트 등 철학/문화 영역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키워드 별로 현황, 전망, 대안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기후위기, 지금 정확히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와 있다고 봐야 할까? 무엇이 문제의 근본원인이고, 누가 책임 주체라고 볼 수 있을까? 국가, 지자체, 기업, 시민은 ‘지금 이곳에서’ 당장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할까? 머릿속에서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이 책이 답이다. 시민을 위한 입문서/교양서 역할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용 학습서, 대학교/대학원용 교재, 기후변화 강사교육용 교재로도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나는 경매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는 가계부 하나 제대로 쓰지 못했던 평범한 주부가 어떻게 경제적으로 홀로 일어서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당당하게 경매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디테일한 성공 비법을 공개한 책이다. 한때 200만원이 없어 길바닥에 나앉아야 했던 저자는 주식을 하다 어렵게 모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하기 어려운 도시, 뉴욕. 그곳에서 저자는 자신의 꿈을 성공시켰고, 그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당당하고 아름답게 사는 법을 배웠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법, 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습관들, 마음의 여유를 갖는 법,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인간관계 등 그동안 궁금했던 뉴욕...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양창순 박사 추천
불행하게도 현대인의 일상은 스트레스를 주는 일로 가득하다. 매일 아침 빠지지 않고... 혹시 우리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건 아닐까?
와타나베 준이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조금 더 둔감하게 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