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암, 당뇨병, 심장병은 늦추고, 막고, 되돌릴 수 있다!
만성 질환과 노화를 피하고 건강하게 잘 사는 최고의 인생 지침서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 덕분에 인간의 기대수명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길어졌다. 반면에 노화와 만성 질환 탓에 길어진 수명의 마지막 10년을 불행하고 고통스럽게 살다 죽는 일이 너무나 흔해졌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삶을 마치 운명인 양 받아들이고 있다. 과연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다 편안히 죽는 것은 이룰 수 없는 바람일까?
센세이셔널한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질병 해방》은 바로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스탠퍼드 의대 의학 박사로서 세계적인 장수 의학의 권위자이자 노화와 만성 질환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피터 아티아 박사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치매, 암, 당뇨병, 심장병 등 만성 질환과 노화는 늦추고, 막고, 심지어 되돌릴 수 있다고, 10년에서 수십 년 더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역설한다. 단, 그러자면 우리의 마인드셋과 의학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야만 한다.
기존 현대 의학인 의학 2.0은 질병 진단 후 사후 대처라는 접근법에 의존한다. 우리는 이 의료 체제를 버려야 한다. 대신에 병에 걸리기 전에 최대한 일찍 예방에 나서는 사전 대응 의학인 의학 3.0을 도입해야 한다. 만성 질환은 중년이 아니라 20~30대, 심지어 10대 때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표준 지침을 버리고 개인 맞춤형 정밀 의학으로 전환해야 한다. 사람은 저마다 독특하며 동일한 문제와 특성을 지닌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목표와 전략 아래 아티아 박사는 과학적으로 엄밀히 검증된 운동, 영양(식단), 수면, 정서 건강을 최적화하는 전술과 도구, 기법을 낱낱이 알려준다. 몸과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단지 오래 사는 것을 넘어 더 젊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잘 사는 법을 일깨우는 최고의 인생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천국백성답게 사는 사람이 가장 복 있는 사람!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배우는 천국백성답게 사는 법『천국백성답게 살라』. 이 책은 예수님이 가르치신 팔복에 관한 책으로, 1부에서는 ‘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2부에서는 ‘천국백성답게 사는 여덟 계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왕이신 예수님은...
『청춘이 사는 법』은 대한민국 최초의 청년노조 ‘청년유니온’ 김민수 팀장이 오늘을 사는 청춘들이 노동, 주거, 신용의 문제와 관련해 당하지 않고, 떼이지 않고, 속지 않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필수 상식을 전한다. 이 책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청년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법률적 상식이 생...
대한민국 코앞에 닥친 초고령사회
세상에 없던 ‘문화’와 ‘비즈니스’가 출현한다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일본. 65세 이상 인구가 약 30%에 달했고 그중 75세가 넘는 초고령자들이 절반이 넘는다.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초저출산까지 겹쳐 국가소멸 위기설까지 들려오는 심각한 상황이다.
일본은 2000년 초부터 고령사회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과정 속에서 고령화에 관한 나름의 노하우와 대처법을 축적했다. 그중에서도 두드러진 특징으로, 고령자를 비롯한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의 출현했고 고령친화적인 고령화 정책과 기술들이 대거 등장 한 점 등은 우리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책은 은퇴 및 시니어 트렌드 전문 칼럼니스트인 김웅철 저자가 일본이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때부터 그 현장을 취재하며 분석한 시니어 리포트로서,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로 하여금 고령화를 대처하는 일본의 노하우와 지혜를 엿보게 해주는 유용한 참고서다.
● 에머슨의 대표 에세이 「자기신뢰(Self-Reliance)」를 중심으로 한 에머슨 철학의 핵심
● 타인의 ‘좋아요’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좋아하는가’이다
● 남이 짜 놓은 성공 공식을 벗어나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 상황은 바뀔 수 있어도 자기확신을 가진 ‘나’는 변하지 않는다
“당신은 진짜 당신으로 살고 있는가?”
200년 전 미국의 철학자 랄프 왈도 에머슨이 던진 이 질문은, 끊임없이 타인과 비교하며 자신을 잃어 가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타인의 성공담과 끝없이 쏟아지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조언들 사이에서 우리는 정작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모르게 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을까? 에머슨이 제시한 해답은 ‘자기신뢰(Self-Reliance)’다.
에머슨이 말하는 자기신뢰란 흔히 말하는 자신감이나 자기합리화와는 다르다. 그것은 누군가의 인정으로 얻어지는 힘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있는 목소리를 믿는 것이다. 남들이 불안해할 때도 흔들리지 않고, 모두가 반대할 때도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 힘. 자기신뢰란 결국,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내 기준’으로 살아가는 용기다.
젊은 목사였던 그는 안정적인 길을 내려놓고, 유럽을 모방하던 미국 사회에 정신적 독립을 요구했다. “남을 따르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라”는 그의 외침은 각 개인에게는 자신의 삶을 지켜 내는 힘이 되었고, 동시에 미국이라는 사회가 자기 목소리를 찾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었다.
『초역 자기신뢰』는 이러한 맥락 속에서 탄생했다. 에머슨의 대표작 「자기신뢰(Self-Reliance)」를 중심으로 「보상(Compensation)」, 「원(Circles)」, 「초월적 영혼(The Over-Soul)」, 「영웅적 자질(Heroism)」, 「사랑(Love)」, 「예술(Art)」, 「길가의 고찰들(Considerations by the Way)」 등 그의 핵심 에세이들에서 현대인에게 필요한 메시지만을 엄선해 담았다. 여러 글에 흩어져 있던 에머슨의 사유를 ‘자기신뢰’라는 하나의 주제로 체계화하여,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용기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실용적 인생철학으로 재구성했다.
철학은 어렵다고 느끼기 쉽지만, 사실은 우리 삶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초역 자기신뢰』는 에머슨의 글을 처음 읽는 이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원문의 깊이는 그대로 살리면서, 낯선 철학이 아닌 삶에 바로 닿는 문장으로 다시 썼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 “나는 남이 아닌, 나로 살아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