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즘의 바이블!
『나의 투쟁』은 20세기 독일의 운명을 지배한 독일 최대의 변설가이자 집단심리 조작의 천재였던 히틀러의 모든 정치철학이 수록된 '나치즘의 바이블'이다. 금세기 최대의 독재자이며 선동가 히틀러는 독일민족지상주의라는 편견을 거머쥔 채, 타민족을 정복하고 세계 지도의 색깔을 바꾸어 칠하겠다는 광기의 십자군으로 대중을 몰아넣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바이마르 공화국의 수많은 문제점, 사회 민주당의 무정견 또 연합국의 여러 문제점들이 히틀러의 비범한 정치적 선동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등을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는 자료로서 이 책은 나치즘의 객관적인 연구의 최대 자료이며, 금세기 최대의 비극인 제 2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보다 정확히,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소년은 침묵하지 않는다』는 덴마크 저항운동의 불꽃을 피운 용감한 소년들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당시 생존해 있던 처칠 클럽의 리더 크누드 페데르센과 교류하며 잊힌 역사의 한 장을 생생한 이야기로 재구성한다. 소년들이 목숨을 걸고 레지스탕스 활동에 뛰어든 과정, 이들이 전쟁과 옥고를 치르면서...
소련측 사망자만 줄잡아 2천7백만명. 독일군 전사사상자의 80%를 앗아간 전쟁. 1941~1945년의 독일 소련 전쟁은 인류 사상 최대 최악의 전쟁이지만, 그동안 비밀에 싸여 그 진상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글라스노스트 이후 새로운 자료에 접근할 수있게 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제 소련의 전쟁 수행...
이 책은 젊은 히틀러의 좌절과 분노의 뿌리를 추적하는 데서 시작해, 패전 후 갈 곳 없는 무명의 병사를 정치의 중심으로 끌고 들어간 독일 사회 '이념의 카오스'를 선명하고 상세하게 그려냈다. 모든 히틀러 연구서 가운데 히틀러와 당시 독일인들의 정신병리학적 심리 상태를 가장 깊이 파고 들어간 책으로...
히틀러 평전의 결정판. 철저한 고증, 균형잡힌 시각으로 서술한 평전의 모범으로, 한 인물의 전기를 넘어서 그 시대의 역사를 폭넓고 길이 있게 다루고 있다. 성(姓)도 불확실한 보잘것없는 집안 출신으로 18세에 고아가 된 후 30세까지 떠돌이 생활, 싸구려 화가로 비참하게 지낸 한 인물이 독일의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