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부활이냐 몰락이냐》는 《고령 사회 2018,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라》에 이어 우리말로 번역된 프랑크 쉬르마허의 두 번째 저서이다. 독일 유력 일간지의 발행인인 저자는 학자로서 그리고 저널리스트로서 이론과 경험 모두를 풍부하게 갖춘 전문가이다. 《고령 사회 2018,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라》에서...
광고를 통해 올바른 소비를 배우는 경제서!
텔레비전을 비롯해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광고가 어린이들의 의식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수많은 사례를 들어 생생하게 설명함으로써 광고의 홍수 속에서 어린이들이 지혜로운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제교육서입니다.
『경제 속에 숨은 광고...
리오리엔트 안드레 군더 프랑크 / 이산 / 25,000 이 책의 제목은 유럽중심주의 역사관을 바로잡고 동양이 세계사의 중심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은이는 제한과 성역 없이 기존의 학문적 업적에 비판을 가한다. “유럽은 아시아 경제라고 하는 열차의 3등 칸에 달랑 표 한 장을 끊어 올라탔다가 얼마 뒤...
삶의 방식으로서의 창조성에 관한 이야기!『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는 무엇이 우리 삶을 창조적이게 하는지, 반복되는 일상에 어떻게 하면 창조적인 힘을 불러올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일상에 창조성을 불러들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 프랑크 베르츠바흐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2020 〈세계행복보고서〉 집필 철학자가 알려주는 의미 찾기의 기술
철학과 심리학 연구를 기반으로 풀어낸 인생의 의미에 대한 질문과 대답,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실용적 방법을 제시하는 안내서
코로나 시대가 지속되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며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의미의 부재는 심각한 경우 자살로 이어지는 심리적 박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상황은 매우 우려될 수밖에 없다.
《무의미한 날들을 위한 철학》은 이처럼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2020년 〈세계행복보고서〉 집필진 중 한 명인 철학자 프랑크 마르텔라는 이 책에서 고대철학부터 현대 심리학의 자기결정이론에 이르는 폭넓은 지식을 아우르면서 우리가 인생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삶에서 의미를 얻을 수 있을지 등 인생의 의미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를 이어간다. 행복에 관한 실용적 연구와 철학, 심리학, 역사적 성찰을 접목해 현대인들에게 ‘자기 인생의 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훌륭한 안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