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맺는 것보다 정리가 먼저다!
불편한 관계를 비우고 행복한 관계를 채우는 하루 15분 관계 정리법『관계 정리가 힘이다』.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이자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로서 한국 내 정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저자 윤선현이 일상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관계 정리법들을 소개한 책이다. 하루에 15분 정도 짧은 시간만이라도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고, 관계의 변화를 가져오는 소소한 행동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수십 명의 관계 달인 인터뷰와 수백 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사례들을 수집하고, 다양한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효과가 증명된 관계 정리법을 제시하였다. 총 4부로 구성하여, 관계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들은 무엇이며, 나의 현재 관계는 어떠한지 점검하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관계 규칙을 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낡은 관계를 비우고 설레는 관계를 채우는 시간, 다양한 관계 정리의 시스템과 솔루션을 통해 날마다 조금씩 관계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떻게 하면 사사로운 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살 수 있을까?”나를 망치는 인간관계, 지나간 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내 감정과... ‘나는 왜 이렇게 남의 눈치를 잘 보고 소심할까?’
‘왜 과거의 나쁜 기억을 잊지 못할까?’
‘왜 항상 인간관계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될까?’
저자는...
이 책 『나쁜 습관 정리법』은 인생에 나쁜 영향을 초래하는 40가지 습관에 대해 간결하게 정리하고, 1일 1습관 버리기 40일 프로젝트를 보여준다.
저자는 TO-DO-LIST에 좋은 습관을 하나 더 넣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없앰으로써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소중하게 지키고 싶은 일, 나아가고 싶은 길을 찾는 것을...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억울한 일, 슬픈 일, 화나는 일을 당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마구 분출하거나 혹은 반대로 감정을 억압하고...
어떻게 하면 본래의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세상은 온갖 유혹으로 가득합니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물건들이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그뿐인가요? 부자들은, 권력자들은 더 좋은 것을 더 많이 누리는 것 같습니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욕심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내 것을 갖고 싶은 마음은 일종의 본능이고, 욕심은 발전의 원동력이기 되기도 하니 욕심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욕심이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내가 제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내가 그 욕심에 휘둘리게 됩니다. 유혹과 욕심과 집착 속에 갇히는 것, 이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이고, 고통의 원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본래의 ‘나’,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마음을 갖고 있던 본래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걱정하지 말고 버리기, 두려워하지 말고 멀어지기
내 손이 닿은 것들은 물건 하나 쉽게 버리지 못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건에 좋은 추억이 깃들어 있을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물건을 버리는 것이 나의 일부를 버리는 것 같거든요. 그러다 보니 버릴 물건이 없고 어느새 나는 물건들의 집에 세들어 사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 희사(喜捨)’라고 들어보셨나요? 희사란 시주의 다른 말로, 기쁘게 버린다는 뜻입니다. 절에 가서 불전함에 불전을 넣는 것, 즉 시주를 하는 것은 돈을 기쁘게 버린다는 의미인 것이지요. 그런데 왜 기쁘게 버리라고 할까요? 한마디로, 집착을 딱 끊어내기 위해서입니다. 주저하거나 아까워하는 마음 없이 기꺼이 버릴 때 집착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충만하게 사는 데 방해가 되는 고립, 잠념, 숫자, 상대의 모래판, 고통, 집착에서 멀어지십시오. 고립 대신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갖는 고독을 가까이하고,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잡념에서 떠나 이 순간에 집중하십시오. 숫자로 비교할 것이 아니라 정도(程度)를 파악하고, 상대의 모래판에 설 것이 아니라 내 안의 평화를 좇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고통에서 멀어지십시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걱정하지 말고 버리십시오. 기쁜 마음으로 버린 것은 돌고 돌아 또 다른 기쁨으로 돌아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멀어지십시오. 버리고 멀어지다 보면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것들과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래의 ‘나’로 돌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