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2024년 12월 3일 ‘내란의 밤’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2025년 4월 4일 헌재의 파면 선고까지 숨가빴던 순간들의 ‘막전막후’를 이재명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국회로 달려가면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 이유, 국회 담을 넘고 본회의장으로 진입하기까지 숨 막혔던 순간들, 비상계엄 해제안 가결, 미국의 오판을 막기 위한 물밑 접촉,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후 ‘응원봉 집회’에서 흘린 이재명의 눈물까지 생생한 현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2024년 1월 예상치 못한 피습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기적의 확률로 살아난 이야기, ‘소년공’ 출신 이재명의 인생항로와 정치 역정, 당대표직에 대한 소회,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까지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이재명이 늘 가슴에 새기고 다니는 경구이자 다짐이다.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미래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재명에게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가 설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 프로젝트, ‘대화와 포용’의 정치는 과연 어떤 것일까.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통해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준다.
그러한 의미로 배우 김부선의 변호사로 유명한 판사 출신의 장영하 변호사는 이 책『굿바이, 이재명』을 쓰기 시작했다. 단테의 신곡처럼 화려한 꽃밭 어느 틈새로 지옥으로 가는 문이 열려 있을지 아무로 모르는 것이 우리네 인생사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현실을 가장 리얼하게 그려냈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언어와 문화, 역사와 지형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이야기하나의 단어는 그 나라의 문화를 반영한다.... 지금 이 순간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낯선 세계가 펼쳐지는 단어 틈으로 때로는 당혹스럽고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흥미로운 문화를 힐끗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 '오지'라는 단어 속에 숨겨진 호주...
대선 출사표를 낸 이후, 이재명이 직접 쓴 첫 책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공화국이 되지 못하는 이유를 명확히 짚어내면서 지금이야말로 부패를 청산할 마지막 기회임을 역설한다. 그뿐만 아니라 검찰, 재벌 개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명백한 논리로 제시하되 누구나 알...
『이재명은 합니다』는 정치인 이재명의 첫 자전적 에세이다. 2016년 8월부터 기획되어 시정 활동 중에도 틈틈이 기록하고 준비한 이 책은 이재명 시장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전부 담았다. 이미 언론에서 충분히 접했던 정치 행보와 공약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우리가 몰랐던 이재명이라는 한 사람의 내밀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