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프로파간다가 형성한 기존의 인식에 도전하고, 그 인식을 깨부순다. 특히 '민주주의 대 전제주의의 대결' '민주 진영의 미래가 걸린 전쟁'이라는 담론이 얼마나 위험하고 허구에 찬 것인지를 드러낸다. …… 저자들은 러시아의 침략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누가 먼저 침략했는지뿐만 아니라 누가 주요하게 도발했는지 역시 전쟁의 해법을 찾는 데 똑같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 우크라이나 전쟁을 해명하는 최고의 책이 분명하다.”_정의길(《한겨레》 국제부 선임기자, 《유대인, 발명된 신화》 《지정학의 포로들》 《이슬람 전사의 탄생》 저자
“신중하고, 분별력 있으며, 풍부한 내용을 담은 이 책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범죄적 침략을 이해하고, 더 본질적으로는 이 끔찍한 비극을 끝내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귀중한 지침서다.”_노엄 촘스키(언어학자, 사회비평가, 정치 활동가)
“이 입문서는 대안적인 관점, 역사, 맥락을 알고 싶었던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쓰였다. 너무 오랫동안 미국-러시아 관계에 대해 (더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통설과 다른 입장을 지닌 사람들은 주변화되고, 모욕당하고, 심지어 악마화되어왔다. 하지만 서방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비극의 촉매였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러시아의 침공을 변명하거나 정당화하는 게 아니다. 이들은 사실에 근거한 분석을 제기할 뿐이다.”_카트리나 밴든 후블(《네이션》 전(前) 편집장·발행인)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전쟁 프로파간다의 중요한 해독제.”_메어리드 맥과이어(평화 활동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
“이 책은 전 세계 모든 대학의 전략 연구 및 정치학 과목의 필수 교재가 되어야 한다.”_조너선 페라비(2014~2015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우크라이나 특별 휴전 감시단 임무 지원 책임자)
평화와 종전을 위해, 우리는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 것인가?
이분법을 넘어 한 권으로 이해하는 우크라이나 전쟁
* 이 책의 판매 수익 일부는 우크라이나에 기부됩니다.
우크라이나, 폴란드, 벨라루스, 라트비아, 카자흐스탄, 몰타, 튀르키예, 러시아, 영국, 미국…… 다양한 처지에 놓여 있는 세계의 여성 17명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붕괴된 일상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아직 보통 사람들이 치르고 있는 전쟁을 완전히 알지 못한다.
난민이 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러시아의 타깃 리스트에 오른 전장의 저격수, 작은 가방 하나만을 들고 급히 탈출한 직장인, 생판 모르는 난민에게 집을 제공한 싱어송라이터, 독재에 맞서다가 고향을 떠난 반전 시위자, 러시아 문학을 경계하는 유명 작가이자 전 정치인, 우크라이나의 장애인 선수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라트비아 올림픽 위원회 임원, 조국 러시아에 맞서 반전 시위를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우크라이나를 위한 전시를 열어 화제를 모은 아마추어 화가, 조부모의 안위를 걱정하는 마리우폴 출신 애널리스트, ‘꽃 밀수꾼’ 할머니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재창조한 예술가, 피난하는 와중에도 예술에 헌신한 우크라이나 갤러리의 관장들 등, 전쟁의 비극 앞에 선 여성들의 고통, 슬픔, 의지, 용기, 연대를 엿볼 수 있다.
훗날 우리는 이 전쟁을 어떤 식으로 기억할까? 자극적인 보도와 프로파간다와 가십 속에서 어떤 이들을 놓쳤고 어떤 것들을 외면했고 어떤 점들을 당연한 것으로 치부했을까? 생생한 역사적 기록물인 이 인터뷰집이 그 어려운 질문들에 답해야만 하는 순간이 올 때 하나의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전쟁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전쟁을 끝내는 것은 우리입니다.
우크라이나에 관해 지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타임》 선정 2022년 올해의 인물 ★
조롱받던 정치 초보에서 항전의 아이콘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이 세계 시민에게 타전하는 강력한 메시지
“용기도 두려움만큼 널리 전파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_타임
“이 시대의 게티즈버그 연설” “수십 년 읽힐 명문” _더 타임스
“젤렌스키의 연설은 푸틴의 총보다 강하다!” _LA타임스
“이 책을 사는 것은 폭군에 저항하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일이다.” _커커스리뷰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2019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6대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당선한 후, 2022년 2월에 시작된 러시아의 본격적인 침공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의 항전을 이끌고 있다. 그는 단호하고 용기 있는 태도와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강력한 목소리로 전 세계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특히 그의 연설은 ‘이 시대의 게티즈버그 연설’ ‘수십 년 읽힐 명문’ 등으로 평가받으며 전쟁에 무관심하던 사람들의 마음마저 흔들고 행동하게 만들었다. 《타임》은 2022년 올해의 인물에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신’을 선정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는 젤렌스키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2019년부터 전시 지도자로 거듭난 현재에 이르는 3년간 국민과 전 세계를 상대로 해온 수많은 연설 가운데 엄선한 19편을 담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승인한 유일한 공식 저서로, 그는 직접 이 책에 실릴 연설문을 고르고 서문을 썼다.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 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 독자가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그는 21세기에 벌어지는 그 어떤 전쟁도 결코 ‘남의 전쟁’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책 역시 남의 나라 대통령 연설집에 그치지 않는다. 침략에 맞서는 한 국가의 이야기이자, 이 세계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앞장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무엇보다,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는 전쟁에 맞서 세계 시민이 함께 싸워야 한다는, 각자의 일상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바로 지금 움직여야 한다는 연대의 외침이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여러분은 이 책에서 그 답을 찾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우리의 염원을, 우리의 원칙과 가치를 … 제가 안내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지난 3년 동안 우리의 삶과 역사를 읽어주십시오. 우리가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자 서문에서)
★ 이 책의 인세는 전액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설립된 유나이티드24(u24.gov.ua)에 기부됩니다.
★ 한국어판 단독 수록! 젤렌스키 대통령이 2022년 12월 처음으로 전쟁터를 떠나 미국을 방문해 연설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연설의 전문을 저자의 허락을 구해 단독 수록했습니다(「19. 우리는 이미 승리했습니다」).
동서 유럽 힘의 균형추 역할을 하는 우크라이나 ·동슬라브 종가였던 이곳은 어떻게 나라를 잃고 되찾았나·유럽의 ‘빵 바구니’였다가 극심한 기근을 겪기까지 ·고대에서 현대까지 현장감 있게 담아낸 우크라이나 통사『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는 전前 우크라이나 대사이자 니혼대학...
출연하면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반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부패한 현실의 대통령에게 염증을 느끼던... 저자는 젤렌스키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사연과 함께 TV 연예인에서 첫 번째 유대인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각국 의회 연설, 인터뷰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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