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 필요한 시간]은 타인이 보기에는 은둔 생활, 자신이 보기에는 고독을 즐기는 생활을 5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소설가이자 공학박사인 저자의 고독론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각종 커뮤니티나 SNS로 어느 때보다 수많은 인연으로 얽혀 있으면서도 외로움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고독? 그까짓 거 아무것도 아니야. 혼자여서 얻을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하고 응원을 보낸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현대인들이 고독을 두려워하는 이유를 담았다. 2장은 ‘왜 고독하면 안 되는가’라고 반문하며 고독을 두려워하게 된 데에는 외로움은 나쁘다는 세뇌된 불안과 허구가 만들어내는 강박관념이 있음을 밝힌다. 고독하면 안 되는 이유는 없다고 설명하며 고독이 가지고 있는 여러 면을 동시에 살펴본다. 3장 ‘우리에게는 고독이 필요하다’에서는 고독이 인간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며 고독이 쉽게 내팽개쳐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가치 있는 것임을 알려준다. 이에 이어 4장과 5장에서는 인생이 깊어지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양질의 고독법을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외로움의 원인은 무엇인지, 외로움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떠한 패턴을 보이는지 등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실제로...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 ‘외로움이란 무엇인가?’에서 저자는...
수학에 대한 이해와 소설의 재미를 함께 선사하는 수학 팩션『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 지금도 풀리지 않은 난제 중 하나인 '골드바흐의 추측'을 증명하기 위해 청춘을 바친 천재 수학자의 인생 드라마가 펼쳐진다. 수학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인간의 성공과 실패, 꿈과 현실, 삶의...
크게 3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노인 문제의 다양한 양상과 원인을 진단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저자가 일본 야마토마치에 머물면서 경험한 복지 시스템과 그곳의 의시들과 만난 이야기를 담았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연금, 의료, 재정 등 고령화로 인한 일본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어린왕자’가 10대가 되어서 다시 등장해서, 우연한 기회에 주인공 ‘나’와 함께 길을 떠나면서 나누는 대화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생텍쥐페리재단에서 극찬한 만큼, 이 책은 철저하게 작가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에서 구현했던 세계관과 인물 캐릭터와 플롯을 기반으로, 원작에 걸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