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진정한 차이를 가져다 준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이들의 인생에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을 상기시키고, 사소한 그들의 말이나 행동조차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교사상을 제시하며, 아이들을 지지하고...
천재적 이야기꾼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 《다다미 넉 장 반 신화대계》 초판 출간 이후 16년. 마침내 탄생한 공식 속편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가 한국 독자와 만난다. 모리미 도미히코와 극작가 우에다 마코토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사실도 화제가 되었다. 원안이 된 희곡의 유쾌한 설정 위에서 ‘다다미 넉 장 반’ 등장인물 전원이 동분서주 활약하기에, 두 작품의 매력이 완벽하게 융합되어 기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현지에서는 순식간에 10만 부가 판매되고,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는 등 명작의 힘을 증명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공산당의 지배에 저항한 중국 농촌 마을의 힘. 중국 현대사에서 가장 유명하다 할 수 있는 '다치우 사건'을 다룬 책으로서, 공산당 서기이며 다치우 마을을 눈부신 부흥의 길로 이끈 지도자이자 정치적 반란으로 인해 몰락한 '유주오민'에 대한 재평가를 목표로, 그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에도 기댈 수 없는 세기말 젊은이의 초상이 담겨 있다.
패기만만한 상상력에 거리낌없이 활달한 어법이 주는 자유로움과 시와 사진, 그림과... 여성 아동 환경 죽음 사랑 등이 처해가는 세기말적 문제들을 노래한 이 시집은 현대의 황홀한 내면 풍경과 외로움의 미학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