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선정 세계문학전집』은 세계적인 대문호들의 위대한 문학 작품을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번역하고 유명 아동 문학가들이 다듬어 완성시켰다. 교과서 수록 작품은 물론 주요 대학과 기관 등에서 추천한 작품을 폭넓게 만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작품 외에도 작가의 생애와 관련 화보...
18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 프랑스 혁명의 아버지 장자크 루소의 미완성 유작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루소의 자전적 3부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루소가 삶의 끝자락에 이르러 일평생 탐구하고 추구해온 ‘나 자신’이라는 주제를 몽상의 경험과 더불어 자유롭게 기술한 내적 성찰의 기록이다.
『김광균문학전집』의 구성은 크게 시편과 산문편으로 나누었다. 먼저 시편은 시집 출간 순으로 배열하되, 시집에 미수록된 작품들은 발표 순서대로 정리하였다.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추첩(秋帖)」, 「삼일(三一)날이어! 가슴아프다」(1946)와 『회귀(回歸)』 6집(1990)에 실린 작품 3편 등을 추가로 수록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가정교사는 그 집에 유령이 나온다고 확신하고 자신이 돌보는 순진무구하고 아름답기 이를 데 없는 아이들을 유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나사의 회전』은 미국 문학사상 “가장 결실이 풍부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아온 헨리 제임스의 작품으로, 대표적인 유령소설이자...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관한 근원적인 성찰을 담고있는미국 낭만주의 소설작가 호손의 대표단편 12편 수록. '나의 친척, 몰리네 소령', '로저 맬빈의 매장', '야 망이 큰 손님', '목사의 검은 베일', '이선 브랜드' 등 1831년부터 1850년 사이에 발표된 12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