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공무원들은 무엇으로 살아왔고, 지금의 공무원은 무엇으로 살고 있는가? 앞으로 후배 공무원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몇 가지 질문들이 필자가 글을 쓴 이유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필자는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공직은 여전히 의미와 가치가 있는 직업이며, 앞으로도...
아닉 코장 기자가 만난 27명 여성과의 인터뷰를 엮은 『단단한 여자』는 어쩌면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가장 기다려온 책일지 모른다. 니콜 키드먼, 아멜리 노통브, 브리지트 바르도 등 우리에게 익히 친숙한 인물들은 물론, 약간은 생소한 델핀 오르빌뢰르, 아슬리 에르도안 등 책에 나오는 27명의 여성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작은 골목부터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이르기까지, 도시 속에 담겨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 과학을 읽어 내고, 도시와 인간의 삶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공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들이 만든 도시에 인간의 삶은 어떤 영향을 받는지, 과연 더 행복해지는지 아니면...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단편집『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널리 알려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 <두 노인> 등을 포함하여 총 여덟 편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톨스토이가 소외된 민중들을 일깨우기 위해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쓴 단편들로, 당시 민중들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톨스토이의 작품들을 통해 사랑, 종교, 윤리, 사회 제도 등 인간과 삶에 대한 보편적이면서도 중요한 진리를 이야기한다. 선과 악이 어떻게 존재하고, 물질을 향한 탐욕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며, 인간 내면의 모습은 어떠한지 등의 물음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 과정을 통해 인간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