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이야기하는 조선인 강제 노동의 실제!
아름다운 구로베 협곡에 흐르는
조선인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을 찾아 거슬러 가는 여정
일본 도야마현에 위치한 구로베댐은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와 높이로 유명한 곳이다. 4개 댐의 총 공사 기간만 무려 40년이 걸린 이 거대한 댐은 일본의 건축 기술을 집대성한 구조물로 손꼽히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러나 이렇게 아름답고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는 구로베댐 아래 조선인 강제 징용의 역사가 묻혀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 3인은 당시 조선인이 왜 바다 건너 구로베까지 와서 일을 했는지, 그리고 왜 그들의 존재가 어둠 속에 묻혀버린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바탕으로 구로베댐의 건설 과정, 특히 구로3과 구로4를 중심으로 추적한다.
구로3 구간은 구로베댐 공사 중 가장 가혹한 환경이었다. 당시 일본은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위험을 줄이고,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주장했지만, 사전 조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조금이라도 빨리 완성하려 무리하게 강행한 공사였다. 그렇기 때문에 폭발, 고열, 눈사태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일어났고 이 과정에서 일본인 노동자와 더불어 수많은 조선인이 희생되었다. 당시 공사 관계자들은 “조선인 노동자가 없었으면 ‘구로3’ 댐은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댐 공사가 시작되었던 1900년대 초는 일제강점기 시절이었고, 이미 일본 각지에 100만 명이나 되는 조선인 노동자가 차별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이에 관한 연구나 간행물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 책은 당시 댐 건설 관계자와 그 가족, 유족들을 취재하고 신문 기사, 잡지, 영상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하여 강제 징용·노동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있다.
책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구로베강 제3발전소 건설〉에서는 공사 자료와 관계자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조선인 노동자의 관점에서 재구성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제2장 〈조선인 유족들의 반세기〉에서는 ‘구로3’ 시아이다니 눈사태를 중심으로 구로3의 노동자들, 사고 유족들을 찾아간 한국 여정을 보고한다. 마지막 제3장 〈도야마현의 조선인 노동자〉에서는 구로베의 조선인 노동자의 역사적 배경을 신문 기사를 중심으로 확인한다.
『구로베 저편의 목소리』는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조선인 노동자 존재의 의미를 찾고, 일본이 저지른 잘못의 근거를 조명함으로써 앞으로의 한일관계까지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그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 책이 “저 발전소에, 이 도로에 당신네 나라 사람들의 피와 땀이 배어 있습니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진지하게 마주하는 계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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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구짜리 멀티탭 수준으로 일하는 어느 8년 차 출판편집자의 본격 하소연 에세이. 2018년 독립출판물로 소개되어 많은 이의 공감을 샀다.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 새롭게 펴낸 <책갈피의 기분>에서는 '독립출판'이라는 특별한 경험과 그것이 가져다 준 작은 변화들까지 모두 담아냈다.
책장을 열면 "연봉을 13으로 나눈 쥐꼬리를 월급으로 받고, 유명 인사가 작고하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 새도 없이 한 달 만에 관련 도서 5종을 뚝딱 찍어내고, 핫식스와 레드불과 스누피 커피우유 가운데 어느 게 가장 각성 효과가 큰지 꿰고 있는 편집자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책과 책 사이에 끼어 너덜너덜 납작해진 책갈피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지옥철에 끼이고, 액셀 시트에 끼이고, 무능한 상사와 가진 건 열정뿐인 신입사원 사이에 끼인 우리 납작이들에게 전하는 작은 위안과 응원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모니터 앞에서 분연히 일으켜세워 다른 갈피에 접어두었던 삶을 꿈꾸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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