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중심의 핵심교재『교육고전의 이해』. 이 책은 대학의 신교과과정에 의해 구성되었으며 각 장별로 내용을 정리·요약하여 본책 한 권으로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기말시험(객관식), 출석수업·과제물·중간시험(주관식)에 대비키 위해 시험에 출제되었던 문제를 총망라하여...
어려웠던 동양고전의 기초를 확실히 다진다!
동양고전에 첫 발을 내딛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 『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 어렵고 머리만 아프다고 생각되는 동양 고전을 현대의 언어로 알기 쉽게 소개한 ‘동양 고전 가이드 북’이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부터 우리나라까지, 공자에서부터 이이까지 각 시대를 온몸으로 살았던 사상가들이 우리의 현실에 대한 예리한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동양고전의 이해하는 데에 가장 기초적인 생각 · 역사 · 사회 · 철학들을 정리했다.
특히 현재 우리의 삶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현실사례, 신문기사 등과 접목하여 옛 사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끊임없이 대화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동영상 강의를 수록하여 고전을 도전했지만 매번 실패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더했으며, ‘하루 10분, 고전 명문 읽기’를 장마다 수록하여 평생 화두로 삼을 만한 명문장을 틈날 때마다 읽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동양고전에 관하여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이 책과 함께 동양고전의 맛과 멋을 천천히 음미해본다.
어지럽고 답답한 세상, 불안한 마음
장자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와 안목
힘든 시절이다. 세상은 어지럽고 먹고살기는 팍팍하며 마음은 심란하다. 삶은 흔들린다. 이럴 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동양 고전, 특히 《장자》는 삶의 고비마다 우리가 기댈 수 있는 존재 중 하나다.
장자는 묻는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에 의지해야 할까? 무엇을 피하고, 무엇에 머물러야 할까? 무엇을 따르고, 무엇을 떠나야 할까?”(《장자》 지락편 중) 그 답 역시 《장자》에서 찾을 수 있다. 2500여 년간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읽어온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책 《삶이 흔들릴 때 장자를 읽습니다》의 저자 김훈종은 말한다. “스무 살에 읽었던 《장자》와 나이 오십이 다 되어 읽은 《장자》는 다른 책이다. 《장자》에 나온 한 구절 한 구절이 어찌나 마음을 울리던지. 이리저리 좌충우돌하며 살아온 인생이 가엾고 부끄러웠다”고 말이다. “공자는 하늘의 명을 깨닫는 나이라고 오십을 지천명(知天命)이라 일컬었는데,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도 같다. 천명이 별게 아니고 그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요, 부대끼거나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살아가라는 명령임을 깨달았다.”(본문 8쪽)
여타의 제자백가 경전들과 달리 《장자》는 우언(寓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문의 미학이 생생히 살아 있는 이야기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삶의 의미에 대해 반추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저자는 자신한다. 특히 이 책 본문에 수록된 원문 필사면을 따라 장자를 곱씹다 보면, 삶의 지혜와 안목이 더해질 것이다.
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났다!
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하는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제34권 『삼대』. 평소에 부담스러워 펼치지 못했던 문학고전 작품들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만화로 읽을 수 있습니다. 따듯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새로운 독서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작품을 읽음으로써 인간이 부조리에 어떻게 반항해야 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힘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조덕기는 일본 경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신세대입니다. 덕기의 할아버지 조의관은 막대한 재산을 소유한 지주로 가문의 족보를 만들며 부를 자랑하지만 구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덕기의 아버지 상훈은 기독교를 믿으며 겉으로는 고상한 척하지만, 자신이 돕던 독립운동가의 딸 경애를 임신시키고 모르는 체 방치하는 파렴치한입니다. 덕기의 집은 제사를 지내며 여러 계층의 갈등이 표출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