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고민의 시대, 일본 100만 독자를 일으켜 세운 책!재일 한국인 최초 도쿄대 교수 강상중이 쓴 ‘삶의 방법론’정치학자 강상중, 삶을 이야기하다재일... 펴낸 [고민하는 힘(惱む力)]이 일본 출판계에서 화제다. 출간된 지 1년도 안 돼 100만여 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장년층 독자는...
꿈꾸는 간호사로 살고 싶은 김리연의 꿈을 향한 도전은 지금도 현재 진행 중!
제로 스펙, 제주 전문대 출신 간호학생에서 뉴욕 대학병원의 항암 전문가가 된 청년들의 멘토 김리연이 간호사로서의 성장기를 다룬 《간호사라서 다행이야》에 이어 4년 만에 펴낸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현직 간호사로서 좀 더 목소리를 높인다. 한국 대형병원의 이비인후과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 뉴욕 대형병원 항암 병동 간호사 그리고 항암제 처방 전문가까지 여러 포지션을 거쳐 온 베테랑 간호사답게 의료계의 현실을 가감 없이 바라보고, 미국에서 일하는 한국 간호사로서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1장에는 고된 간호사 생활 속에서도 미국 간호사라는 꿈을 놓지 않았던 저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간호사로 일하며 마주한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신규 간호사가 겪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갑질과 태움까지. 힘든 현실과 좌절하는 순간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키고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마음가짐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2장에서는 뉴욕 간호사로 일하는 한국 간호사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뉴욕에서 일하며 겪은 텃새, 기싸움, 인종차별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함께 의료 선진국인 외국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과 복지 제도를 보여 줌으로써 아직도 제자리걸음인 한국 간호계가 나아가야 할 모습이 어떤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저자가 간호사 생활을 하며 체득한 생생한 팁까지 담겨 있어 이제 막 간호사 생활을 시작한 후배 간호사, 외국 간호사를 꿈꾸는 현직 간호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삶의 주어와 목적어를 찾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심리학 수업!강단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선생이자 상담가, 친구로서 수많은 청춘들과 고민을 나눠온 심리학자 하유진의 『나를 모르는 나에게』. 대한민국 청춘 1000여 명이 자신을 돌아보며 진솔하게 써내려간 보고서, 그들과 직접 마주앉아 상담한 이...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7장과 8장에서는 사회생활 속 다양한 관계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마지막으로 9장에서는 마음대로 안 되는 인생을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로부터 시작해서 가족, 사회로 확대되며 인생의 중요한 고민들을 풀어가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사직서가 반려되었습니다.
[결재자: 나]
한 취업사이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72퍼센트가 퇴사 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불합리한 연봉, 피곤한 인간관계, 고된 업무 등 퇴사해야 할 이유는 많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회사 없이도 밥벌이를 해야 한다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서 나오라고 퇴사를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도 한몫한다. 취업만 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직장인의 고민은 다시 시작된다. ‘그만둘까 아니면 조금만 더 버텨볼까?’, ‘나, 지금 퇴사해도 되나?’
이 책 《무작정 퇴사하지 않겠습니다》는 이렇듯 퇴사의 기로에 놓인 직장인들이 현명하게 결정을 내리도록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이유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기보다는 회사를 다니면서 차근차근 퇴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퇴사를 감행하기에 앞서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회사 인간으로서의 ‘나’를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냉정하게 아직 퇴사할 때가 아니라면 회사 안에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회사 안이든 밖이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려면 철저히 준비한 후 퇴사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