퓌그말리온의 기도내 이름은 퓌그말리온, 직업은 조각가. 나이는 올해로 마흔여섯이 되었다. 아직 미혼인 나는 독신주의자다. 내가 독신을 택하게 된 이유는 여자란 자체들이 본래 결점 ... 을 담아 신들께 기도를 올렸다.“신들이시여. 그대들이 무엇이든 다 주실 수 있다면 원컨대 제가 사랑하는 여인이 제 아내가 될 수 있게 해 주소서. 저 퓌그말리온, 신들께서 제 소원 ... 는 잠시 할 말을 잃고 그녀를 멍하니 바라보았다.“아니, 어떻게 이런 완벽한 여인이 존재할 수 있는 거지? 그리고 이런 여인을 존재하게 한 것이 나라니. 이건 꿈이 아닐까?” 하며 몇
의 슬픈 운명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아이리스란 설도 있다.)퓌그말리온의 사랑조각가 퓌그말리온은 독신을 결심했다. 상아로 여자의 입상을 만들다 자기작품에 사랑에 빠진다. 아프로디테 ... 하고 시녀들과 산야에서 사냥을 즐기면서 지냈다. 아폴로가 다프네 사로잡으려 쫓자 달아나다 지친 다프네는 아버지 페네이오스에게 아름다움을 거둬달라 기도해 월계수로 변하였다. 그래도 사랑 ... 는 결국 언니 방 앞에 드러누워 메르쿠리오스를 막지만 거무튀튀한 석상이 되고 말았다.소로 둔갑한 유피테르와 에우로파유피테르는 아들 메르쿠리우스를 시켜 시돈땅의 공주가 잘 노는 해변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