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訥)스님이 정혜결사(淨慧結社)의 도량을 팔공산 거조사에서 이곳으로 옮겨 온 후였다.보조국사 지눌은 9년 동안의(명종 27년, 1197년~의종 원년) 중창불사로 절의 면모를 일신 ... 이 주석하면서 대대적인 중창이 이루어졌고, 조선 초기까지 16명의 국사가 배출되면서 고려후기 불교계를 주도한 사찰이었다. 고려시대 송광사는 길상사, 정혜사 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 계산으로, 정혜사를 수선사로 개칭한 뒤 6년 동안 수선사에 주석하였다.〈지눌비문〉에 의하면, 사방의 승려들과 속인들이 소문을 듣고 몰려들었으며, 왕공(王公)과 사서(士庶)들로서 수
의 천태종으로 합쳐졌고, 24년(세종6) 또 다시 조계종총남종과 함께 선종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지눌의 조계종(曹溪宗)정혜쌍수(淨慧雙修)와 돈오점수(頓悟漸修)라는 독창적인 불교사상 ... 확립하였고, "禪은 부처의 마음이요,敎는 부처의 말씀이다."는 말처럼 선-교 조화를 강조하였다.▶ 정혜쌍수(淨慧雙修)선정(禪定)과 지혜(智慧)를 함께 수행하라는 것으로 교(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