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사위기대(四位基臺)라는 개념을 사용해 하나님의 속성과 창조를 표현한다.통일교의 신론은 하나님의 존재론적 영원성이 이성성상(二性性相)으로 계시기에 가능 ... 교었기 때문이라고 한다.또한, 모든 만물은 양극성과 동시에 성상(性相)과 형상(形狀)을 갖추고 있다. 보이는 외형은 보이지 않는 내성을 닮아간 것이므로 성상은 주체(主體)이고 형상 ... 은 대상(對象)이다. 그런데 성상과 형상은 동일한 존재의 상대적인 양면의 꼴을 말하므로 형상은 ‘제2의 성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하나님도 이성성상의 존재라고 주장한다. 모든
(돈오)는 지해(知解)가 아니다. 그 해오는 단순한 지각이나 이성의 차원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본성에 대한 깨달음이기 때문에 심신불이(心身不二)의 차원에서 얻어지는 전인 ... 되어질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닌 것이다. 한 마음의 다른 면이기 때문이다. 지눌이 보는 선정과 지혜도 마음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 선정과 지혜는 바로 마음의 성상(性相), 즉
' 이럼 모든 피조물은 내성적인 성상(性相)과 외형적인 형상(形狀)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의 상대적 관계에 의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도 성상과 형상의 이성 ... 것들의 주체적인 성상과 형상을 하나님의 본성상과 본형상이라고 명명한다. 그리하여 통일교에서는 "하나님은 본성상과 본형상의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서 모든 존재계의 제일 원인 ... 으로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된다."([원리강론]p.24)고 설명한다.통일교에서는 모든 피조물이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에 의하여 존재한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삼라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