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으로 동일성을 갖는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종성을 따로 만들지 않는다는 제자상의원칙이다.③ 훈민정음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규정이다. 중국 운학에서는 음절이분법(音節二分法 : ? 강 ... → ㄱ+앙)으로 음절 을 분석하지만 이를 독창적으로 발전시켜 음절삼분법(音節三分法)으로 국어의 특징을 반영한 규정이다.④ 표의주의 표기법(어원 또는 형태소의 기본형을 밝혀 적는 표기법 ... -16세기(조선초기)에도 반드시 끊어적기 하는 경우?설측음화 : ① 어간 말음이 ‘?/르’인 용언의 활용? 달아(달라), 올아(올라) 등?특수곡용어: 단어의 마지막 음절이 ‘?/르
의 차이를 알아보고 훈민정음의 자생적인 면을 찾아보고자 한다.Ⅱ. 본론1. 음절의 삼분법과 차자표기15세기의 우리나라 학자들이 발전시킨 이론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음절의 三分法 ... (初聲, 中聲, 終聲)이었다. 이것은 중국의 성운학의 二分法의 전통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볼 수 없는 자생적인 것이다.세종은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중국어를 표기하기 위해서 만든 ... 중성 종성으로 나누는 삼분법(三分法)을 쓴 데 있다고 하겠다. 세종은 운학 수용의 결과적으로 음절 단위의 음절자로 운용할 것을 지향하면서도 그 하나 앞 단계로서 초 중 종성, 곧
) 으로 나누는 二分法을 사용했으나, 훈민정음은 한 음절을 초성, 중성, 종성으로 三分하고 있다. 이러한 三分法은 훈민정음의 이론적 기초가 된 독창적인 방법이었다. 한 음절을 초성, 중성 ... , 종성으로 三分하였지만, 초성과 종성의 동일성을 인식하고 있었던 사실이 이 三分法의 원리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초성과 중성을 위해서는 문자들을 만들 ... 었으나 예외로후음에 한해서는 次淸의 'ㅎ'을 병서하여 '가'을 만들었다. 한편 초성의 합용벙서는 해레본 合字解의 "初聲二字三字合用竝書"(초성 두 자 석 자를 합해서 나란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