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여러분들도 얼마 전 금강산에서 남북 이산가족이 만났던 장면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 소식을 들으면서 여러분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저는 같은 민족, 같은 핏줄끼리 만나고 싶을 때 못 만나고 왜 꼭 때와 장소를 가려서 만나야 하는지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이 추모시가 생각납니다. 초등학교 시절 이승복 기념관을 방문했을 때 보았던 이 시 구절들이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생생하게 기억나기 때문입니다.9시 뉴스에서 우리나라의 대북 정책 기조를 평화와 공존 정책을 기반으로 한 ‘햇볕정책’으로 바꾼다는 말..
고통과 슬픔, 그리고 다짐 여러분 불과 몇 년 전의 일인데도 연평도 포격 사건과 천안함 폭침 사건은 차츰 우리들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온 몸 바쳐 희생 해주신 장병 분들을 위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천안함 폭침 사건은 46명의 장병들을 ..
분단의 슬픔 남과 북이 총부리를 겨누었던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지 벌써 58년이 지났습니다. 우리 땅에 38선이란 금이 그어진 지는 어언 64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당시 태어난 어린 아이가 벌써 반백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버린 길고 긴 시간입니다. 여러분, ..
씻을 수 없는 상처 여러분 학교폭력은 장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사소한 장난이라 해도 당하는 친구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될 수 있고 귀중한 한 생명을 아사갈 수 있다는 것이 학교 폭력의 무서움입니다. 우리는 이러 무서운 일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 대수롭지 않은..
이제 우리들의 용기가 필요하다. 여러분! 학교폭력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학교폭력 문제가 온 국민의 근심거리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부모님들이 학교에 다니시던 시절보다 부..
제목 : 과연 하늘은 무심한가? 얼마 전에 저희 동네에서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며 칭송을 받던 분이 그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동네 분들이 혀를 쯧쯧 차시며 ‘아이고 하늘도 무심하시지’라며 안타까워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과연 하늘은 있는 것인가에 ..
북한동포를 구출하는 유일한 길 지난 3월 북한이 동해안에 또 수십 발의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여러분, 이 미사일 한 발 가격이 얼만 줄 아십니까? 자그마치 400만 달러입니다. 6발이면 북한 주민이 1년 동안 먹고살 수 있는 쌀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미사일을..
이산가족의 눈물을 거두어주는 길은 통일뿐 지난 2월, 3년여 만에 드디어 남북이산가족 상봉이 있었습니다. 동해안에 일주일 동안 폭설이 내려 제키만큼 눈이 쌓였지만! 부모형제를 향한 그리움은 눈보다 백배 천배나 더 높았기에! 친 이산가족들은 북을 향해 달려가 그들을 뜨..
여러분, 얼마 전에 있었던 연평도 포격사건은 저에게 너무도 큰 충격이 었습니다. 학교에선 친구들끼리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선생님께 배웠는데 왜 북한은 아무런 말도 없이 그렇게 무시무시한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 북한, 나쁩니다. 사람들..
Why shouldn’t I live in Kwanak-gu? What’s wrong with living in Kwanak-gu? My name is young-hue-youn. I go to Seoul Moon-young Girls’ High School in Bo..
잊어서는 안될 것 얼마전 어머니와 함께 할머니댁에 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버스 안이 몹시 복잡해 사람들이 들어설 틈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정거장 지나 버스에 오르려고 무척 안간힘을 쓰시는 어느 목발 짚은 아저씨 한 분을 보았습니다. 운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