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곧바로 '고려장', '김치 한 조각' 등 4집 앨범의 곡들이 이어졌다. MC스나이퍼가 혼신의 힘을 다해 'Where am I'를 부를 때, 관객들은 그의 얼굴에 핏대가 서는 모습 ... 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사실 이번 4집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 너무 내 이야기만 했고, 대중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한 MC스나이퍼. 하지만 그는 이날 대중적인 것 ... (고뉴스=백민재 기자) MC스나이퍼 단독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이날을 위해 자그마치 3년을 기다렸다” '힙합 음유시인' MC스나이퍼의 4번째 단독 콘서트. 21일 오후 6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