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밀과 탐정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일문학을 읽고 감상문을 쓸 때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작가의 다른 작품을 알아보는 것이다. 에리히 캐스트너, 그는 ‘로테와 루이제’의 작가 ... 짓기 대회에서 ‘아버지’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내용은 캐스트너의 이야기와 비슷하다. 다만 그 초점이 아버지에게 더 맞춰졌다. 난 그때 캐스트너 덕분에 최우수상을 받았다.‘에밀 ... 추리소설의 시작은 ‘에밀과 탐정들’부터다. 타작품들과 비교해보면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이 다르다. 바로 그 다른 점이 인기의 이유였다.그렇다면 그 전형적인 아동탐정소설이란
에밀과 탐정들 [줄거리 요약]※ 절대로 이야기의 시작이 아니다이 책은 특이하게도 이 바로 시작되지 않고, 먼저 작가의 글쓰는 방식과 원래 쓰려고 했던 소설의 내용을 주 독자인 ... 한다.※ 이야기를 만드는 그림 열점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인물과 장소를 그림과 함께 언급한다. 주인공인 에밀과 그의 어머니인 티쉬바인 부인, 에밀의 사촌인 포니 휘트헨과 외할머니 ... 는 베를린에 사는데 오래 전부터 에밀을 놀러오라고 초대했기에, 에밀은 140마르크와 외할머니에게 드릴 꽃다발을 들고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한다.평소 에밀은 어머니가 몸이 아프면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