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의 높은 환경의식과 시의 환경에 대한 제도 정비가 프라이부르크를 환경 수도가 될 수 있게 한 원동력(原動力)이다.프라이부르크의 생태(生態) 도시 만들 ... 보다는 발전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현실이 슬프게 느껴졌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생활 속에 '느림의 미학(美學)'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빠르고 편리함의 이면에 우리에게 닥칠 위기와 재앙 ... 이 있는 것이다. 아직 나를 포함한 현대인들은 '느림의 미학' 보다는 빠르고 편리함에 익숙해져있다. 그 속에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것들을 지나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