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톨트 곰브로비치p.25 그러니까 마치 지도 속에서 한 도시가 다른 도시 옆에 위치하는 것과 유사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러자 지도에 대한 생각이 다시 내 머릿속 ... 을 느끼는 것은 사디스트 같다.비톨트 이 발칙한 범죄자, 변태 녀석을 어찌 할까요?? 내주변 누군가의 머릿속에 이러하다면.. 하지만 우리가 알수 있는 것은 단지 고양이가 죽은 일 뿐 ... 다. 완전한 불확정성과 완전한 객관성도 없다.비톨트와 함께 나도 처음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마치 도돌이표 같다.모른다는것 그것이 핵심이다. 삶은 그 과정의 반복이다.p.164 이제 저쪽
코스모스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35번째 작품폴란드 작가인 비톨트 곰브로비치의 마지막 소설 코스모스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무엇보다 짧게 짧게 치고 나가는 문장이 리드미컬하며, 짧 ... 들의 저명한 작품이 실리는 경우가 많아서 어딘가 자료가 있을까 해서 찾아보았지만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그림에 무지한 탓이려니 싶기도 하다.주인공 비톨트는 - 의미심장하게도 작가 ...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썼는데, 비톨트는 비교적 자전적 성향의 글을 많이 쓰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 부모님의 고장 바르샤바를 떠나 자코파네로 와 저렴하게 묵을 집을 찾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