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뇌의 스위치를 켜라 중 2부 21일 두뇌 해독 플랜 지은이: 캐롤라인 리프 출판사: 순전한 나드 1부에서 뇌와 뇌 속 스위치를 켜면 마음, 생각, 자유의지, 선택, 통제, 변화, 반응 등이 실체로 전환되어 내면을 살펴볼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관찰할 수 있고..
책제목: 뇌의 스위치를 켜라 중 서론 지은이: 케롤라인 리프 출판사: 순전한 나드 저자 케롤라인 리프는 인지 신경과학계에 몸담고 있다. 외상성 뇌 손상, 학습 장애를 전문 분야로 생각과 학습에 관심이 많다. 이 과목을 공부하기 전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과학자들이 진행한..
책제목: 데카메론 2권 작가: 조반니 복카치오 이탈리아 주제: 복카치오의 소설들이 포도송이처럼 조롱조롱 달려 있는데 다 먹을 만 했다. 데카메론: 숫자 10을 뜻하는 데카와 날, 일을 뜻하는 헤메라가 합쳐진 신조어로 “10일”을 말한다. 10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책제목: 65세 속 첫추위 지은이: 강명희 출판사: 도화 정리: 내가사랑하는 서영은 이기적이다. 양다리를 걸치고 남자를 만나는데 나는 속물이고 의사는 욕망이다. 나는 서영이가 원하는 것을 거절한 적이 없다. 결혼한 서영이 나를 보고 그대로 그렇게 사랑하며 살자고 한다...
스웨덴의 인구는 1000만 명 정도로 세계 제2차 대전까지만 해도 가난한 나라였다. 이제는 세계 최고 성능의 최첨단 기술과 자본이 요구되는 전투기를 생산한다. ... 젊은이들은 세계와 연대해서 대한민국 정부를 고소해라, 종말로 치닫고 있는 지구를 구하라! ... 그래서 인기 위주 정책, 현실성 없는 정책, 세계사적 흐름과 시대에 동떨어진 구태의연한 정책을 정치에서 퇴출할 수 있다.
책제목: 불꽃 작가: 선우휘 평안북도 정주 정리: 삼일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가 죽음을 맞은 24세 아버지의 유복자, 아버지가 죽고 달을 채우고 태어난 현은 시대의 시련과 아픔 속에서 함께 했다. 일제, 가난, 탈주, 살기위해서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했고 사상에 물..
책제목: 숲에게 길을 묻다 제4막 돌아가다 작가: 김용규 정리: 김용규 작가의 이다. 한 두 번 넘어졌다고 해서 울 일 아니다. 가지 하나 잃었다고 눈물짓는 나무는 없다. 길이 멀다 하여 울 일 아니다. 연어는 수만 리 강물을 거슬러 안식에 이른다. 오르막이 가파르다 ..
책제목: 숲에게 길을 묻다 제3막 나로서 살다 작가: 김용규 정리: 풍매화는 바람과 소통해서 길을 떠나지만 수정에 성공하는 것은 생명을 주관하는 하나님께 있다. 풍매화뿐 아니라 충매화, 조매화, 수매화등도 꽃을 피우기 위해 소통하는 매개가 다양하다. 그래서 꽃들은 매개..
누가 해변에서 함부로 불꽃놀이를 하는가 김애란 한국 주제: 아버지께서 복어를 사주시면서 밤을 새야 죽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다. 나는 화장실에 다녀와서 밤 새려고 아버지께 머리를 깎아 달라고 하고, 나는 어떻게 해서 나왔느냐고... 질문도 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만났..
책제목: 숲에게 길을 묻다 제1막 태어나다 작가:김용규 정리: 저자 김용규는 나이 마흔이 되었을 때 도시를 버리고 숲으로 들어갔다. 오두막 생활을 했다. 숲에는 나무와 풀만 있는 게 아니었다. 수많은 생명이 존재하고 그 생명에서 인간을 향한 무수한 은유가 존재함을 숲의..
세계의 강대국과 대기업들은 일찍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퍼져야 하고 퍼질 것을 알았다. ... 세계의 국내총생산을 10배 정도 높여서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얼마나 가치있을까? 하는 목적이었다. ... 세계인권 선언 3조에는 ?모든 사람은 자기 생명을 지킬 권리, 자유를 누릴 권리, 자신의 안전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했다. 정신적 안전을 누리고 지킬 개인의 권리도 중요하다.
김애란 단편집 사랑의 인사 김애란 한국 주제: 어린 시절 놀이터에 날 버리고 사라진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찾는 이야기인 것 같다. 실제의 아버지일수도 있고 살면서 놓쳐버린 아버지의 인격적인 모습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아버지라는 이름은 빳빳한 잠수복을 입고 벗으면서도 ..
할아버지는 재주에서 정의 실현 사명을 가르쳤고 거룩한 이데아의 세계를 관조하도록 했고 형이상학적 산물이라는 것을 알도록 하셨다. 우리도 한 시대를 살아간다. ... 할아버지는 문학으로 천천히 끌여 들였다는 것을 알았다. 손자가 비록 재주는 있지만 서두르지 않으셨다. ... 사르트르는 정말 고귀한 문학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생각을 읽고 나도 묵은 때를 벗어 버리고 싶다.
남들을 감동시키는데 이골이 난 나는 내 몸을 프랑스에, 세계에 바치기로 했다. 쇼팽의 나는 말을 버리고 음악의 세계에 살기로 했다. ... 그래서 자신의 과오를 떠올렸는데 그것이 어릴 때부터 길러져 온 문학병이었다고 한다. ... 현실이 아니라 상상을, 사물이 아니라 말을, 생활이 아니라 허구를 섬긴 문학병을 30년이 넘도록 걸려서 이제 겨우 벗어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