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잭슨의 2009년 작품 는 실화를 바탕에 둔 영화이다. 이웃집 남자에게 살해당한 14살 소녀의 영혼이 지상과 천상의 '경계(In-Between)'이 머무른 채로 지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모습을 그렸다. 는 미장센, 내러티브, 보이스 오버, 음악이 서로 ..
‘사후생’과 ‘러블리본즈’그리고 죽음사후생사람이 죽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생명에게 있어 죽음이란 어떤 의미일까? 죽음은 인간의 삶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그래서인지 죽음이후 ... 다잉’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는 다시 한 번 세계와 인간, 삶, 죽음을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러블리본즈앞서 말한 ‘사후생’이란 책을 읽 ... 고 ‘러블리본즈’라는 영화를 보았다. 러블리본즈는 사후생의 세계관과 일치한다. 주인공이 죽임을 당하고 이승도 저승도 아닌 곳들을 옮겨 다니며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
아름다운 유대, 러블리본즈-불행은 슬픔만 주지 않는다.러블리본즈/앨리스 세볼드 지음/공경희 옮김/북@북스/2003/399쪽/9000원예쁜장한 겉표지에 책 제목이 주는 아름다운 ... 어감 때문에 선뜻 책꽂이에서 뽑아든 책, 바로 앨리스 세볼드가 5년에 걸쳐 집필한 데뷔소설「러블리본즈」(원제:The Lovely Bones)이다. 세볼드는 「러블리본즈 ... 는 죽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애니메이션 도 유사한 경우이다. 하지만 「러블리본즈」가 이나 와 구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전자의 영화들에서 죽은 주인공이 이후에 남은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