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의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매년 1개의 작품으로 꾸준하게 독자를 찾아오는 작가, 기욤 뮈소.그가 쓴 17개의 소설을 모조리 다 읽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마지막 ... 어서 돌아왔을까, 무척이나 궁금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요새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으로 책을 보다 보니 책을 사는 돈이 아까웠는데, 기욤 뮈소의 신작 ... 스러웠지만, 천재적인 이야기꾼인 것만 같은 기욤 뮈소도 데뷔작은 초라했었다, 라는 사실 덕분에 역설적으로 작가 지망생인 저에게는 희망의 빛을 보게 해 준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세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