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부부 화목과 자손 번창, 가정 화평을 위하여 화조도, 모란도, 곽분양행락도 등이 그려졌으며 아는 병풍과 족자로 궁궐의 내부를 장식하고 평시에 감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왕권 ... 있다.「곽분양행락도」는 백자천손을 누리면서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다는 당대 명장 곽자의를 그린 그림으로 가장 흥미로운 궁중화 중 하나이다. 곽자의는 당나라 현종 때 안사의 난을 평정 ... 하고 장안을 수복했던 명장으로, 공로로 인해 분양군왕(汾陽郡王)에 봉해져 ‘곽분양’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곽자의는 개인적으로도 80세가 넘게 장수하고 8명의 아들과 7
은 병풍에는 꽃, 새 , 나비 등을 그리고, 혼인에 쓰는 백자도(百子圖)나 곽분양(郭汾陽)의 행락도(行樂圖)나 요지연도(瑤池宴圖)를 그린다. 그리고 공적인 잔치 때는 제용감(濟用監 ... 적인 기능을 가지고 시작되었다는 점을 먼저 살펴보았지만 그 맥을 이어서 결실된 조선시대의 생활민화도 다분히 신앙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유(儒) ? 불 ? 도 ? 무(巫)의 네 ... . 생활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그림의 하나로 용호도가 있다. 이 용호도는 호축삼재(虎逐三災)의 뜻의 세속적인 화의를 품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그림이다. 그러나 이러한 용호도는 절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