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를 다 니젯거니 날 가? 줄를 알랴구버? 千尋綠水(천심녹수) 도라보니 萬疊靑山(만첩 청산)[2]十丈紅鹿(십장 홍록)이 언매나 ?롓?고江湖(강호)애 月白(월백)?거든 더옥 無心 ... 한 것은 이 시조의 맨 마지막 시인 "어와 져므러 간다 宴息(연식)이 맏당토다 / 눈 쁘린 길 블근 곳 흣터딘 흥치며 거러가셔 / 雪月이 西峰의 넘도록 松窓을 비겨 잇쟈"에 집중 ... (오곡)은 어드오 隱屛(은병)이 보기 죠희 [6]水邊 精舍(수변 정사)은 瀟灑(소쇄)도 이업다이中에 講學(강학)도 ?려니와 月吟風(영월음풍) ?리라六曲(육곡)은 어드오 釣峽(조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