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관어용자기(官御用磁器)를 전국의 도자소(陶磁所)에서 생산공물(生産貢物)로 충당하였으나, 15세기 후반경부터는 국가가 직접 담당하여 번조(燔造)하는 관영사기제조 ... (靑色顔料)로 그림을 그리고 잡물(雜物)의 함유가 없는 장석계(長石系) 유약(釉藥)을 그 위에 씌워 고화도(高火度)에서 환원염으로 번조(燔造)한 경질백자(硬質白磁)를 말하는 것 ... 을 총괄하는 관서(官署)로 태조원년(太祖元年)에 고려왕조(高麗王朝)에 이어 사옹원(司饔院)으로 정비하여 녹관(祿官)을 두었다. 이들 녹관(祿官)은 제도(諸道)에 파견되어 번조장황(燔造
)을 그 위에 씌워 고화도(高火度)에서 환원염으로 번조(燔造)한 경질백자(硬質白磁)를 말하는 것으로 청화백자(靑畵白磁), 청화백자(靑華白磁), 청화백자(靑花白磁), 화자기(畵磁器 ... 었는데욱 위축되고 많은 관요(官窯)가 폐지되기에 이르러 약 60여년간 청화백자(靑畵白磁) 번조(燔造)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효종(孝宗)의 북벌론(北伐論)이 거론되면서 이용후생(利用厚生 ... 사옹원(司饔院)으로 정비하여 녹관(祿官)을 두었다. 이들 녹관(祿官)은 제도(諸道)에 파견되어 번조장황(燔造狀況)을 감찰(監察)하고 공부품(貢賦品)으로 도자기(陶磁器)를 받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