았다. 중근접한 것들이다. 그렇기에 이 팔괘에 의해서 이루어진 64괘가 만물에 해당하는 것이다.1)天地定位괘로서는 태泰(?地?天)와 否(?天?地)을 들 수 있다. 모양으로 볼 때는 하늘 ... 이 위에 있고 땅이 아래에 있다. 용법으로 본다면 地天의 泰는 天地交가 되어 吉하고, 天地의 否는 不交하여 凶하다. 천지가 만나서 통하는 泰에서 萬物이 興한다 하였으니 天地定位 ... 었으며, 도의 흐름 속에 들어 있는 존재란 뜻이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천지와 더불어 나란히 3재가 되는 존재인 것이다.否卦에서도 대인의 처신을 볼 수 있다. 상호간에 교통이 없는 否塞
다.1)天地定位괘로서는 태泰(地天)와 否(天地)을 들 수 있다. 모양으로 볼 때는 하늘이 위에 있고 땅이 아래에 있다. 용법으로 본다면 地天의 泰는 天地交가 되어 吉하고, 天地의 否 ... 는 不交하여 凶하다. 천지가 만나서 통하는 泰에서 萬物이 興한다 하였으니 天地定位의 중대성을 짐작할 수 있다. 中庸에서도 中和가 이루어지면 천지가 비로소 定位하고 그 안의 만물이 遂 ... 다.否卦에서도 대인의 처신을 볼 수 있다. 상호간에 교통이 없는 否塞의 상황에서 대인은 굳이 몸을 굽히고 도를 감추어 윗사람에게 순수히 따르지 않고 오직 주어진 상황인 否를 지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