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는 "나뭇꾼들이 샘 가에서 점심을 먹고 흘린 것을 주워먹기 위해 까마귀떼들이 모여들므로" 그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으뜸", "높다", "신성하다"는 뜻인 옛말 ... 는 것은 한자 "오(烏)"를 의식한 것 일뿐 참다운 유래라 할수 없다.예로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의 오루산(忠南 洪城郡 廣川邑 新津里의 烏樓山)을 일명 오성산이라고도 부르 ... 며, 이것은 까마귀가 사는 산이라는 뜻이 아니라, 신성하고 신령한 산이라는 뜻이다.둘째. 오(烏), 오(鰲), 오(五), 오산(梧山)이라고 하면서, 오미(五美), 오미(烏美), 오미(五味
는데 이곳 역시 당집이 있었던 곳을 ‘당골’이라 불렀으며 ‘당모루’도 그래서 생겨난 이름이다. 혹자는 이곳이 신창 맹씨(新昌孟氏)의 세거지로 중국에서 귀화한 성씨이므로 ‘당(唐)’자 ... (唐城)의 경우와는 다르다. 우리나라 성씨 중에는 중국에서 귀화한 성씨가 많으나, 그로 인하여 ‘당(唐)’자를 붙인 예는 보기 어렵다. 따라서 분당(盆唐)은 ‘분당(盆堂)’으로 바로 ... ’을 뜻하면서 신성함을 갖춘 해=새가 되어 5일=닷새, 6일=엿새라 함과 같이 우리 민족의 광명이세(光明理世)사상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샛터’에서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