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기 시작했다. 허균, 권필, 홍대용,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정약용, 김득신, 노긍, 김영 등등. 이른바 과유불급(過猶不及)에서 불광불급으로 바뀌는 시대의 변곡점에서 이들은 그 ... )’와도 상통한다. 모두가 좋아서 미칠 정도의 ‘신바람 경영’이나 ‘열정 경영’ ‘감성 경영’까지 이어지기도 한다.핵심역량은 어디서 나오나1부의 ‘벽(癖)에 들린 사람들’ 이야기가 이 ... 으로 이를 극복한 김득신(1604∼1684). 그는 나이 스물이 되어서야 글 한 편을 지을 정도였는데 우여곡절 끝에 성균관에 들어간 뒤에도 늘 외워 읽기를 반복했다.그의 『독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