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제대한 이후 선배 김상윤(민청학련 사건 관련 구속 자, 5·18당시 예비 검속) 과 의 만남을 통해서였다. 이미 그는 군 말년에 민청학련사건으로 충격을 받았다. 군 시절 그 ... 님에 대한 마지막 효도이다 시골 부모님에게 양복 입고 출퇴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는 그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고삿 길 달음박질(골목의 이 집 저 집에서 돈을 꿈)’을 해 ... 에어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한 상태였다. 들불 야학은 이 지역 최초의 본격적인 민중 야학, 노동 야학이었다.들불 야학은 박기순(당시 국사 교육학과3년, 강제 휴학 중 그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