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의 차이점

소개

영.미 영어의 차이점을 여러가지 기준에서 비교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어휘의 차이
III. 발음의 차이
IV. 철자의 차이
V. 문법의 차이
V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인간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는 하나의 유기체로서 끊임없이 생성하고 성장하며 소멸되어 간다. 언어학자들에 의하면 언어는 1000년에 25%가 변한다고 한다. 그러면 4000년 후엔 100%가 변한다는 얘기가 된다. 동일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일지라도 개인간에 서로 가용하는 어휘가 각각 다르고 같은 음의 발음양식이 서로 다르다. 또한 문법적, 구조적인 면에 있어서도 기저구조는 같지만 겉으로 표현되는 표층구조에서 각각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어느 한 개인의 특성을 지니는 언어의 독특한 사용은 동료관계, 특히 언어를 습득하는 시기의 동료관계에 크게 의존하며 한 개인의 가정환경, 교육, 취미생활,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인 면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미국영어와 영국영어는 하나의 언어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양국이 서로 다른 정치적 제도와 경제적 요소. 화폐제도, 사회조직이 서로 다르며 각기 다른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양국에서 사용된 영어는 많은 차이를 가져 왔다. 1607년 5월 미국의 남부 Virginia의 Jamestown으로 John Smith (1580～1631)가 영국인 142명을 이끌고 Shakespeare, Milton, Bunyan 등이 사용하던 Elizabethan English를 가지고 처음 상륙한 이후 미국영어는 영국 본토의 영어와 서서히 면모를 달리하여 370 여 년 동안 서로 다른 생활 환경에서 성장 발달하여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미국의 세계적 지위가 향상됨에 따라 미국영어의 지위가 높아져 하나의 독립성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영국영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이렇게 점차적으로 독자성을 띄기 시작한 미국영어의 일반적인 특질을 영국영어와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통일성(uniformity)이다. 즉 영국은 면적이 좁은데도 방언의 차이가 심한데 비해서 미국은 광대한 면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방언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방적인 차이가 전연 없다는 것은 아니고, 서로 의사가 통하지 않을 정도의 차이는 없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Strevens, Peter (1972). British and American English.. London: Camelot Press
· AFKN 청취 연구회편 (1980). 「영어 시대의 미국 영어」. 3 Vols. 서울: AFKN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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