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내의 종교구성과 종교적제도

소개

독일의 종교적제도에 관한 레포트

목차

● 독일내의 종교적 구성
* 현 독일의 종교적 분포
* 독일의 종교
● 독일 종교의 제도적 측면

본문내용

● 독일내의 종교적 구성

* 현 독일의 종교적 분포
FAZ 1998. 11.10 5면 4단 - “독일인 절반이 무교”
- 98년 독일 카톨릭 교단과 개신교 교단의 의뢰로 실시된 독일인의 종교 성향에 대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47%가 ‘종교가 없다’고 답변했으며 44%는 ‘종교가 있다’고, 9%는 ‘무신론자’라고 밝혔다. 이는 독일인의 절반이상이 무교인 것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 독일인의 종교 성향은 지역․연령․교단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구서독 지역에서 `종교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47%였으나 구동독에서는 32%에 그쳤으며, 구서독 지역의 `무신론자`는 9%였으나 구동독 지역은 18%에 이르렀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 응답자의 68%가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으나 20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33%에 그쳤다.
- 또한 공식적으로 카톨릭 교단에 등록된 독일인 중에도 `종교가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64%에 그쳤는데, 개신교 소속 독일인에서는 47%에 불과했다. (독일인중 37%는 카톨릭 교단, 35%는 개신교단에 공식적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무소속`은 26%임.) 카톨릭 교단 소속 독일인 중 `교회와 결속감을 느낀다`고 답변한 사람은 34%였으며 개신교의 경우 22%였다고 한다.
- 한편 매주 주일마다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은 카톨릭 교단 소속 독일인의 10%였으며 개신교의 경우 8%에 그쳤는데, 이들 중에서도 기독교적 인격신을 신봉한다고 답변한 사람은 88%였으며 나머지는 초월적 권능을 가진 존재로서의 `이신론(理神論) 신`을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응답자 전체 중 에서 이러한 `이신론적 신앙`을 가지고도 특별한 행사 때나 기독교 축일에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은 4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기독교 신자 중 대다수는 부모의 신앙에 의해 유년기부터 교회에 소속된 `모태신앙`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특히 결혼식, 장례식 등의 주요 행사 때에만 성당 및 교회에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