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대한민국편) 한국인에 대해서..

소개

먼나라 이웃나라 대한민국 편입니다. 한국인에 대해, 우리 한국인이 민족에 관한
형성과정과 한국인만의 특징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나타나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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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적으로 한국인의 원시 신앙은 샤머니즘에서 출발한다.
인간이 신적인 존재나 혼령과 직접 접촉하여 죽은 혼령을 불러내거나 길흉을 판단할 수 있다는 원시 종교 형태로 이렇게 신과 접촉하여 혼을 내려 받은 존재가 바로 무당이었다.
결국 샤머니즘은 자연에 위대한 하나의 신적인 존재가 있다고 믿는 점에서 원시적인 형태이지만 유일신 사상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한국의 종교적 토대가 유일신 사상의 기독교와 맞아떨어졌다고 불 수 있다. 또 조선은 철저한 유교 국가였다는 점도 기독교의 폭발적인 팽창과 깊은 관계가 있다. 유교는 철저하게 현실의 질서와 윤리를 강조하는 반면 죽은 뒤의 세계, 즉 내세에 대한 약속은 없는 현세 종교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고 언제나 죽음을 두려워하며 죽은 뒤에도 행복한 곳에서 영원한 삶을 살기를 기원했다. 내세에 대한 언급이 없는 유교에 철저했던 한국인들에게 천당과 영생을 약속하는 기독교가 얼마나 매력적이었겠는가. 더구나 밤낮으로 땀 흘리면서 일해 피곤해진 육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하느님의) `말씀`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겠는가. 이런 여러 가지 이유에서 기독교는 한국인에게 빠르고 쉽게 다가왔고 불과 30년 사이에 전 국민의 35%를 기독교화 되었다.
전 세계를 다녀보아도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몇 가지 특징들이 있다.
우선 아파트, 아파트..
좁디좁은 국토에서 모든 국민이 집을 가지려면 흙냄새는 못 맡고 살더라도 아파트 살이는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한국처럼 전국을 아파트로 도배한 나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똑같은 구조와 크기의 아파트에서 매일 마주치며 살다보니 가뜩이나 남에게 지니 걸 못 견디는 한국인 특유의 기질이 있어 조금이라도 다른 행동을 하면 금방 눈에 띄고 대번에 입소문이 포지는 아파트의 특성상 무엇이든 한꺼번에 열병처럼 번지고 심지어 과다 경쟁을 벌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옆집에 대형 TV가 들어오면 우리 애가 기죽을까봐 덩달아 TV를 바꾸고 아이들을 앞 다투어 과외 시키는 등 한국인의 균점 사상을 더욱 자극하는
`아파트병` 까지 생기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